운동해야죠 ㅠㅠ

어깨 좀 고생하죠;;

데크+철바인딩+부츠+헬멧+보호대+상체보호대+의류 1~2개+기타 용품....

가방이 안찢어지는게 신기할 정도로 무겁지만..

차도없는 남자이기에, 시즌방도 없고, 개인 락커도 없는 ㅜㅜ

룡평 버스에 불룩한 데크가방 들고 혼자타는 1인입니다;

나도 내꺼 가지고싶은..ㅜ 아직초짜라 랜탈~ ㅎ

어디서 타셨나요..혹시 두분이 같이 있지않았나요?? 본거같은데..아이디에서 얼굴이 떠오를꺼같아요

둘러매고 차에 넣으러 주차장내려가는것도 귀찮던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오늘로써 21번째  데크들고 버스 + 지하철  이용했슴다.....

이제   22번째...         도 저~~언~!!!!

지하철 타고 강촌 한번 갔다가 시즌권+보관함 지른 1인;;

제가 이번시즌 초에 그랬어요 ㅠ_ㅠ  

데크라도 보관하니 그나마 덜 힘들 ;; 어요 ;;

지금  "데크만 들었는데 이정도면 바인딩에  부츠에 보드복 넣으면 대박;;;;" 인 상태로

셔틀 타러 나가려고 대기타요~ ㅋ 용평가는 셔틀~~~ 부산이라 새벽 2시 출발 -_- ; 

'저 여자 모하는 뇨자?' 라는 표정으로 정말 불쌍하게 쳐다 봐 주시는 고마우신 지역주민들 ㅎㅎ

걍 들고다니려고 했는데 저도 데크보관소 예약했어요  ㅠㅁ ㅠ  가면..코인락커도 대여할 기세!!.

저희 부모님집이 신서초등학교인데..

지금이야 제가 동해 살아서 편하게(?)보드장다니지만요

전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데크 가지고 다니고..

이제 곧 3월 되면 버스도 거의 없어져서 수시로 할텐데요 뭐 ㅜㅜ

그래서 그렇게도 장비보관하시는 분들이 부러워요 ;ㅁ;

한번 보드타러 갔다오면

허벅지보다도 어깨랑 목이 더 아파요;

여친 보드백까지 들고다니느라 이제 익숙합니다.

락카하나 하시지 그랬어요~~~그럼 엄청편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