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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301

친구에게 들은 미스테리한 이야기.

조회 수 1097 추천 수 0 2011.01.08 10:36:26
슈팅~☆ *.103.83.39

친구가 예전에 여친만날때 ..

 

여자 친구가 정말 조신하고 보수적이었답니다.

 

그러다가 . 전라도쪽에 어디 섬에 놀러갔는데 ..

 

가서 해산물하고 먹고 사진도 찍고 잘 놀고 . 귀가 하려는데.

 

그만 배가 끊어졌답니다. .

 

그 여친은 " 아 몰라 몰라~ 어디 어선이라도 구해봐!!"

 

막 친구에게 머라 하드랍니다.

 

어쩔수 없이 민박인가? 하룻밤 묵게 되었는데. .

 

그 여친. 클렌징용품이랑 갈아입을 속옷까지 있더라는... .

 

친구는 그날의 추억을 아직도.. 간직한채...

 

이여친은 먼가요~~~

 

어선이라도 구해서 집에가자더니..

 

클렌징에. 속옷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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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라이프아티스트

2011.01.08 10:37:36
*.109.143.77

여친 시나리오대로 흘러간거지요,,ㅋ

decoy

2011.01.08 10:38:30
*.51.145.193

남친이 여친한테 낚였네요............어선은 낚시의 복선일수도.~~~~~~

블랙맘바

2011.01.08 10:42:23
*.98.133.109

정말 미스테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복선

2011.01.08 10:43:43
*.45.79.163

이런건 진짜로 배를 구해서 집으로 돌아와버려야 추억에 더 남는건데 안타깝네요-_ -a

블링

2011.01.08 10:49:34
*.130.128.95

이런분 어디 또 없나요?

깡통팩

2011.01.08 10:52:34
*.218.112.140

그냥.. 깔끔한 여자임..!!!!!!;;;;;;;

 

 

아롱이사랑

2011.01.08 10:57:30
*.88.62.111

정말  어선이라도  구했더라면......

불꽃탱이

2011.01.08 10:58:32
*.33.96.168

정말 궁금한데 1박인데 속옷은 왜 챙기죠 ..

 

하루정도는 그냥 안갈아 입는거 아닌가..

턴이나해

2011.01.08 11:00:34
*.226.222.37

탐구생활에 나왔던..........
남친이 애걸하다 화내면 못이기는척..............
ㅋㅋ

내꼬리뼈는소중하니께

2011.01.08 11:03:25
*.96.31.53

실로 미스테리한 일이로군뇨...

꽃마리　

2011.01.08 11:04:52
*.96.253.224

흠..혹시나 하는 생각을 하긴 했나보네요.

Classic woo

2011.01.08 11:21:10
*.175.165.120

옳은 여자분 입니다.ㅋㅋ

마음만20대

2011.01.08 11:35:44
*.226.201.19

진짜 어선구해서 섬을탈출했다면 추억이 아니라 악몽이 됬을듯...

왼손

2011.01.08 11:46:43
*.130.129.210

왜이래요 아마추어처럼....씨익..

엠비

2011.01.08 11:58:56
*.112.36.2

새삼스럽게......ㅋ

미남이십니다

2011.01.08 12:56:45
*.173.9.76

준비성이 철저하시네요

스릴러

2011.01.08 13:02:39
*.183.98.44

이런분 어디 또 없나요?(2)

놀면뭐해

2011.01.08 13:36:04
*.158.72.36

그냥.. 깔끔한 여자임..!!!!!!;;;;;;;(2)

쿨러덩쿨렁

2011.01.08 14:32:02
*.70.111.197

저엉말 미스테리 합니다;

vector

2011.01.08 16:40:15
*.15.54.142

1박만 하더라도 속옷이랑 스킨.로션(다른건 못쓰므로)등 챙겨가는 남자사람 인데요.

 

즉흥적으로 가는게 아니고 계획해서 가는거면 챙기지 않으시나요?

 

 

Evolution...

2011.01.08 22:19:30
*.131.88.176

3박4일 여행가도 아무것도 안챙겨가는 나는 뭘까요 >.<

SugerSoul

2011.01.08 23:41:27
*.142.201.253

뭐어~?!

 

클렌징~ 폼~?!

 

클~렌~징~~ 포옴~?!!

 

1.jpg

 

 

첨부

wnks

2011.01.09 00:22:12
*.161.153.83

제길 이렇게 내숭떠는 여자라도 있었으면 .....

 

눈물이 차올라 ~~~~~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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