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한국인 하면 냄비근성이란 말 있잖아요? 이말은 가령 유명인사나 영화배우가 비정규직 노동
현장을 방문할땐 '이슈가 한창 정점일때 이벤트 형식으로 방문하여'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을
최대한 한후 사라지는게 보통이잖아요? 또 우리들도 냄비근성땜에 그때 지나면 잊혀지구요!
하지만 홍대 청소아줌마들의 투쟁이 이미 정점을 지났는데도 계속해서 올인하는 모습을 보
여주어 참 끈기있고 보기좋네요. 추위에 떨고있는 청소아줌마들의 생존권 문제는 비단 홍대
만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열악한 곳은 최소 임금제 훨씬 아래로 받는곳이 많거든요. 게다가
야간수당은 주간의 2배로 줘야하는데 떼먹는곳도 있구요. 뭐라하면 짤라버리기땜에 암말도
못해요. ‘지성의 상아탑인 학교’ 같은곳은 교직원들의 횡포가 심하다죠? 하루 식대 300원도
새벽 3시에 일나서 6시 이전까지 출근해 '정직원들 나오기전에 청소 다 끝마쳐야' 하기땜에
아침밥 안먹고 나오거든요. 또, 오후 6시 퇴근하면 양반이고, 잔업있는 날은 8~ 9시까지도
일 시키는데 하루 식대가 300원이라면 여러분은 견디겠어요? 그래서 먹을것만보면 환장을
한답니다. 얼마나 배가고프면 그러겠어요. 어때요. 비정규직들 꽃제비 겨우 면한거 맞지요?
완죤 노예인 비정규직문제는 좌, 우를 떠나서 政, 財界와 勞使들이 머리를 맛대고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문제라고 나는 봅니다. 여기에 혹 이념을 대입하시는분들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1026557 이건 비정규직 하루 300원 껌값도 500원인데,, 이구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111103431656&p=mediatoday&RIGHT_COMM=R7 이건 영화배우 김여진의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사람도 아니라고 한지 두칸만에 뭐 이런 사람이 있냐고 물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