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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춥습니다. 네~ 춥습니다. 다른 할말 없네요. ㅋ
그나마 바람은 심하지 않습니다.
김밥으로 점심 먹는거에 무려 30분이나 할애하고 발 녹이면서 후기 쓰는 중..
*. 설질.
두터운 적설층 덕에, 심한 추위에도 빙판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벗겨진 부분에서는 쭈우우욱~ 밀려 주는 센스~. ㅋ
브라보 설질 굿~~ !!
*. 인파.
점심시간까지는 아주 널럴했는데, 대기줄 조금씩 생기고 있네요.
사람들이 생각보다 추위에 강하신 듯~. ㅋ
*. 기타.
-. 늘상 보이던 헝글분들 별로 없으시네요. (나 피해서 도망 다니나? ㅋ)
어쩌면 어제 고기번개의 여파로 오늘은 많이 쉬고 계실지도... ^^
-. 12시경에 알파 패트롤에게 주의를 줬는데, 그 친구 태도가 별로~.
일단은 옐로우 카드 하나. 또 눈에 거슬리면 리조트를 좀 흔들 예정.
이상 간단한 주간 중간보고였습니다.
성우 출장가셨군요... 전 집에서 뜨뜻하게 등대고 누웠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거도 잠시 다음날 일요일 동파로인해 방에있는데도 마치 스키장에있는듯한 기분을 맛보았지요..너무추위 결국 보드복패딩입고 인터넷으로 보딩영상 감상~ 입김까지 솔솔나는게 스키장 리프트 타고올라가면서 실제로 보는거 같더군요..차라리 스키장에가서 추위를 느끼면 억울하지라도 안았을텐데 ㅡㅡ;;;물론 고글에 반다나까지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