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XX리조트 개장 첫해 시즌권자지만.....

다음해에 미련없이 강원권으로 다시 옮겼지요

오.......하이원 패트롤 멋지네요

곤쟘 시즌권자로 저두 가끔 짜증남니다...

주말 토욜야간 넘 추웠죠 ㅠㅠ;; 추어도 타겠다고 온식구분들이 있으셨는데..

밖에서 파는 코코아먹고싶어 하던 꼬마아이가 추어보여서 부모님들이 안으로 들어가셨죠,

물론 두손에 코코아를 들구요...외부음식은 안된다며 ㅠㅠ;;

아이가 추워서 볼이 얼은것같던데 ㅠㅠ;;

옆에서 보고있자니 참...............에휴....

헉 곤XX 헝글에서 그 글 보고 분노했었는데..

고소라니요.. 허허

이건 뭐 고객을 뭘로 보는건지...

대기업 계열이라.. 서비스 좋을거라는 이미지 갖고 있었는데.. 영영 바이바이네요...

엘모사가 하는게 다 그렇죠 뭐 ㅡ,.ㅡ;

그나마 경기권에서 길고 넓다는거 외엔 말만 프리미엄이지 별게 없으니 ㅡ,.ㅡ;

올해 시즌권 안 끊길 잘한듯.

작년 한해 다닌걸로 위안을 삼고 인연을 끊어야... -ㅂ-;

헐-

내년엔 곤쟘으로 옮길까 고민중인데, 이게 뭔가요 +_+

하단부터 펜스뽑을때 왜 곤지암 측이 가만히 있나 싶었는데...

뽑는장면 동영상 촬영해서 증거자료 확보하려고 일부러 처음엔 뽑게 그냥 놔뒀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저도 보면서 왜 가만히 있나 싶었는데...본인들은 촬영해서 증거자료 확보하고

지나가는 다른분이 촬영하니 같이 고소당하고 싶지않음 촬영하지 말라고 했다고 도 하는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잘 해결되면 좋겠는데 고소부터 취한 곤지암이 싫어지네요...

댓글 달아서 고소 당하진 않겠죠..ㄷㄷ

하이염 리조트?

3시즌째 이용중입니다..

담시즌에도 이용했으면합니다..

곤xx야.. 제발.. 응?

팬스 쳐놓은 저 부분이 곤지암 대부분의 슬롭이 하나로 합쳐져서 내려오는 부분이예요.

사람도 가장 많고 사고도 가장 많이 일어나는 부분인데 ..

슬롭 한가운데를 뚝 짤라 팬스 쳐놓고 좌측은 보더, 우측은 스키어만 지나가게 해서 오히려 더 비좁게 만들어 버리더라구요.

곤지암리조트 ..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ㅡㅡ;;

곤지암이라뇨... 저도 돈지암 이 3년째 베이스인 보더 입니다.

갈수록 맘에 고객 의견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맘 상한지가 오래되었네요. 그 펜스 사건때도.. 좀 늦었었지만, 현장에도 갔었고..

정말.. 돈지암 운영하는 치킨 헤드님들 상판떼기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서비스 마인드 실종에 고객 대응 개판에.. 에휴.. 왠만하면.. 베이스를 옮기던지 해야지 ㅡ_ㅡ+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ㅎㅇㅇ

정치인들이 툭하면 명예훼손이다 머다 고소를 하더니 기업도 이제 고객 고소하기를 아주 쉽게 아는군요.

고소하면 쫄아서 알아서 길 줄 알고 그러시나보죠?

머 기업입장에서도 무조건 고객한테 네네할 필요는 없지만, 말도 안되는 걸 가지고 돈 받아내려는 블랙슈머도 아니고

불편에 대해서 얘기 좀 하자하자 해도 들어주질 않고, 일행은 다쳐있고.

결국 펜스 뽑으니깐 관계자 나온거 아닙니까.

이런상황 끝에 고작 한다는게 고소라니... 이 사안의 결정권자가 참 특이한 분이신듯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야....쯧.

한 일이백명쯤 이 일로 베이스를 바꾸더라도 그 정도는 채워진다 이런 마인드가 아니라면 고소를 하지도 않았을 것 같아요.

계속 그런식으로 장사하면 입맛에 맞는 고객 유치되고 참 좋겠군요. 

곤X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곤쟘  그  누군가 힘있는 분이  압력을 넣어서  스키전용 라인을  만든거라구  하던데요`
~ㅎㅎ

뭐 없엔다는  말이 나오긴 하지만  올해는  안없엔다고 하더라구요~~

패트롤에게 물어보니.......

멱살 잡힌 사람이 곤지암 직원이라고 합니다. 사복입고 다니던 곤지암 직원이요. 저 곤지암 직원아닙니다.

거기그렇게 서계시면 안됩니다~내려가세요~그쪽은 스키라인이니까 그쪽으로 내려오지 ㅁ ㅏㅅ ㅔ요!마세요는 멍미?명령?ㅋㅋㅋ

맘대로 슬롭 짤라놓고 그게 머하는짓인지~

내려가다 힘들어서 잠쉬 쉬는것도 안돼고(패트롤은 왜슬롭에 서있는겨!안전펜스안에서 있어야징)넘어졌는데 정신 차릴 틈도 없이 내려가라그러고~초보분들 베이스에서 바인딩 풀고있는데도 와서 뒤로가라고 막 호루라기 불고....

고객의 목소리는 듣지도 보지도 안을려고 하고...답답~~~하네여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헝글에

곤지암 하이원이라고 쓰면 안 되나요?

곤지암 3시즌째입니다. ...

패트롤 남자분하고는 거의 매시즌 한번씩 언쟁을 높였네요...

패트롤 여자분하고는 한번도 다툰적 없고 인사하면서 지냈네요...

리프트 알바 남자분하고는 거의 매시즌 말 하마디 안하고 지냈네요...

리프트 알바 여자분하고는 농담따먹기하면서 시즌이 끝나는걸 아쉬워했네여...

흠흠.....곤지암의 운영미숙으로 인한 사용자와의 갈등의 골은 깊은 것 같습니다.

리조트라는 곳이 사건과 사고가 항상 Case By Case 여서 모든 고객의 민원을 다 들어줄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1. 슬로프에 넘어져 있는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일어나세요"라는 말 대신 일어날때까지 가드를 묵묵히 한번 쳐준다면...?

2. 스키어쪽으로 가지마세요 보다는 직활강하는 보더님들 적발해서 따끔하니 혼내준다면...?

3. 규칙과 규율 사이에 고객 사랑이라는 관용 하나를 살포시 넣어준다면..?

4. 베이스 아래쪽에서 바인딩 빨리 안 푼다고 호루라기 불기 보다는 하단 바로 위쪽에서 서서 직활강하는 사람들한테 분노의 호루라기를 불어준다면?

참 좋을텐데요... 

꼰지얌???...나도 고소 당할려나..!!!

저도 작년은 하ㅇㅇ 시즌권자, 올해는 곤ㅈㅇ 시즌권자인데..

전 곤*암 다니면서 거슬린적이 딱히 없었는데 같이 다니는 분들은 융통성 없는 곤지암의 운영방식(?)을 좀 맘에 안들어 하긴 하더라구요..

아직 2년차라 많은 스키장을 가본게 아니라서 비교가 힘들긴 하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멱살잡은건;;;

저도 이제 2년차 시즌권자이지만..

내년부터는 차라리 지산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아몰라 몰라 안가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