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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요~~결혼 생각이 없어요ㅠㅠ

 

과부로 늙어줄을 팔잔가봐요~어떻하죠~그래도 35 안에는 가야할것 같긴한데 말이죠ㅠ

 

 

이제는 집에서 눈치도 안봐집니다~ㅋㅋ득도했죠(좋은것만은 아닌데 ㅠㅠ)

 

35에 결혼하면 남자분은 40가깝겠네요 에효;;;

 

 

질문이 몬지도 까묵었네요~~ㅋㅋ

 

 

제목그대로구요~아기 가질때 안 힘든지도 궁금합니다

엮인글 :

....

2011.01.21 00:01:54
*.5.192.16

한국여자 36살 출산에서

1/6명이 어떤 문제로 태어나는지 알면...기절할껄요

그나마 위에 케이스는 낳기라도 해서 행복한거구

36살이면 임신이 안되는게 10쌍중 몇쌍인지 알면 ....남자들이 알면..

 

3

2011.01.21 10:27:54
*.244.220.254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어떤 근거로 1/6이라는 수치가 나온거고

어떤 문제를 가지고 태어나나요?

구체적으로 근거가 있는 얘기인가요?

아버™

2011.01.21 00:07:43
*.225.27.187

''  ) 알면...??? 누이가 36에 했습니다.

 

그 다음이 매우 궁금해지는 1人

ㅋㅋㅋ

2011.01.21 00:14:26
*.88.212.206

올해 35.

저 두세달 전까지 혼자살 궁리하면서 지냈습니다.

 

매주 보는 소개팅은 진전이 없고.. 날 찍은. 남자들은 다 맘에 안 들고... 내가 맘에 드는 남자는 날 안 좋하고..

이런거의 연속....

34끄트머리에 인연을 만난 듯....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나이들어도 20살 못지 않은 유치찬란 연애하구요....

늦게 불붙어서 그런지, 금방 결혼 날짜 잡네요...

서로 알꺼 다 알고, 포기할꺼 금방 포기하니... 싸울일도 없구요.....

아이는.. 어차피 늦은거 내년쯤 생각하구요...

너무 좋으니 둘만의 시간을 좀 더 갖고 싶네요...

 

정말 인연은 한 순간이더라구요...

35살에 결혼이라.

 

저도 믿기지가 않네요...

 

분명 님은 있습니다!!!

보더랑

2011.01.21 00:26:13
*.207.22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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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의 임신능력은 27세를 기점으로 서서히 추락한다는... ㅋㅋ

 

폐경에 수렴하는거죠.

 

남자는 별 영향hio 없지만, 그래도 요즘 환경 영향때문인지 옛날에 사냥하던 시절과 달리 사무실에만 쳐박혀 있어서 그런지,

 

정자수 감소, 기형정자 증가등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남자들이 본능적으로 어린 여자를 밟히는 이유가 다 있는거,

 

근데 요즘은 예전에 비해 고령임신이 많이 증가했으니 관련 의학기술도 많이 발달할테고,

 

다만 남자와 달리 여자의 난자는....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갓난아기때 태어날때부터 정해진 갯수를 가지고 태어나는거라서,

 

유통기한이라는게 있죠.

 

즉, 오래되면 될 수록 변질될 가능성이 큽니다.

 

남자야 수시로 계속 정자를 생산할 수 있지만 여자는 그게 안되서리..

 

때문에 여자들은 절대 흡연을 해서도 안되고 간접흡연도 피해야됩니다.

(물론 임신할 생각 없다면 상관없지만..)

결국 주변에 흡연 가족(아빠나 기타 가족들)이 있다면 참 불행할 수 있는 거겠죠.

ㅋㅋ

 

남자야 뭐..

 

흡연하더라도 며칠 금연하면서 운동하면서 변질된 정자들 몇 번 강제배출시켜주면 다시 쌩쌩한 튼실한 놈이 생산이 되므로,

별 걱정은 없겠지만, 여자는 그게 아니죠.

아무래도 기형아 확률이 높아지고..

(다만 남자도 흡연 남성일 경우 아기가 간접흡연을 안 하더라도 태어나서 후천적으로 참 안 좋아질 수 있다는..

숨쉴때마다 오염된 공기를 내뿜는 아빠의 영향이 없을 수가 없겠죠. 나중에 아이가 커서 흡연가로 될 가능성 높여줄듯.. ㅎ)

 

또한 환경오염, 기타 식생활 습관등의 영향이 아무래도 어린여자들에 비해 나이 들수록 많은 노출이 되는게 사실일테니...

 

 

CandyRain

2011.01.21 00:37:23
*.36.173.96

제 여자친구사람이 36에 2살 연하 꽉 물어서 시집가더니...


연년생으로 3명 생산하시고 집사고 잘 사십니다...


뭔 돌잔치를 1년에 한번씩 하냐고...


두번참석 하면 한번을 꽁짜랍니다...ㅋㅋ


그래서 이번엔 꽁짜...

덜렁이

2011.01.21 00:48:55
*.169.86.206

저희 직장에 36에 한명 38에 한명 결혼 했는데, 두분다 건강한 아이 낳고 잘 살고 있어요.

 

16에 시집와서 18부터 애 낳기 시작해서 환갑 넘기면 장수 했다고 잔치 하던 시절이 아니랍니다.

 

지난 10월에는 42인분 결혼 했는데, 아마 임신 중일꺼예요.

4210301

2011.01.21 01:37:45
*.8.178.235

노산은 다운증후군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지죠.. 그것빼곤 별로 문제될게..

마이

2011.01.21 01:39:21
*.130.1.94

집사람이 41인데 36에 둘 째 낳았어요. 

애도 건강하고 집사람도 건강합니다.

 

노르딕피셔

2011.01.21 08:00:14
*.111.97.4

결혼하실 맘은 잇으신거 같네요.40 넘어서 만나는 분도 있습니다.독거노인 입니다.연락 주십시요^^전 39 입니다.

ㅇㅇ

2011.01.21 08:40:12
*.217.77.53

확률게임이잖아요....

 

다들 노산에 문제많다 하니까 나는 문제없었는데..

 

내 누이도 문제 없었고, 동생도 문제없었다... 큰소리 칠만 하시죠??

 

병원 진료 대기할때 한번 둘러보세요..

 

딱 보기에도 나이좀 있어보이시고 배 조금 부르신분들 진료실에서 나오자마자 펑펑 울어요..

 

첨에는 뭐가 저렇게 서러운가했더만 엄마들까페보니까 대부분 다운증후군때문에 그렇다는군요...

 

늦게 낳아서 좋을거 하나도 없어요...

즈타

2011.01.21 10:27:48
*.107.195.163

눈을 낮추신다면 가능할겁니다

*욱이*~~v*

2011.01.21 10:45:11
*.6.1.2

아직 눈이 높으신듯 좀있으면 재취짜리 들어옵니다. 흣흣

좋은놈입니다

2011.01.21 11:07:23
*.150.69.112

노산이 아무래도 아이에게 안좋을 확률은 올라가겠죠

 

그렇다고 10명중 2~3명의 엄청난 확률은 아니겠죠

 

노산이라고 아이가 안좋은게 아니고

 

아이가 안좋은분들이 노산이 많은거죠

 

부모 건강하다면 충분히 건강한 아이생기실거예요~

 

물론 그전에 멋진 남자도 생기실거구요~

 

 

가짜꽃보더

2011.01.21 12:21:09
*.228.94.82

저랑 비슷하시네요. ㅋㅋ 저도 결혼 생각도 없고 연애도 그닥...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는 거지, 아이를 가지려고 결혼하는 건 아니잖아요. ㅠㅠ

늦은 나이에 결혼하면 아이에 문제 있을까봐 빨리 결혼할 게 아니라면

그건 감수해야 할 문제인 듯...

 

그나저나 무섭긴 하네요. 기형아에 다운증후군...ㄷㄷㄷㄷ

바디 팝

2011.01.21 12:23:49
*.173.66.58

혹.흡연하면...끊으시구.. 꾸준히 운동도 하시구..하세요..

 

여자분 한테는 흡연 찐자 안좋아요.. 안피우는 여자분이 더 호감 가더라구요...저만의 생각..

AbelPosse

2011.01.21 13:12:47
*.234.93.89

나이들수록 눈이 높아지면 높아졌지 낮아질리는 없을거 같고

결혼 하실 생각 있으시면

서두르세요

한두해 뒤면 재혼할 남자들로만 중매 들어옵니다

열라빨라

2011.01.21 14:19:49
*.214.162.157

한두해 뒤면 재혼할 남자들로만 중매 들어옵니다

 

그런 남자들이 들으면 기분 별로네요 (<ㅡㅡㅡ그런남자 )

小明

2011.01.21 14:24:36
*.224.148.71

33에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35은 아니었지만....

저도 결혼생각 전혀 없었다는.....

아마 좋은 사람 만날꺼에요..

결혼 생각은...맘 맞는 사람 만나면 자연히 생긴답니다....

여가활동같은 거 많이 하셔서 많은 사람들 많이 만나보세요..

그속에 꼭 인연이 있을꺼에요~~~

근데 여기 리플은 늦게 결혼해서 아이낳거나 하는 사람들 어쩌라구..

후덜덜한 리플만 있네요...

아까도 다운 얘기있는 글 또 올라왔드만요..

불혹의 나이에 늦둥이 생각중인데..

오늘 구경왔다가 완전 심란해져서 나갑니다...

철님

2011.01.22 04:43:11
*.218.94.231

아시는분 여자나이 37에 7살 연하남과 결혼했습니다.

 

1년 다되가는데 2세소식은 아직이네요,,

 

노력은 많이 하는거 같던데,, 잘 안생겨서 속상한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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