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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담날 아침차라해도 먼짓을 하는지 새벽 2시 자고 4시간 자고 출발도
잘 하는데...
토욜 딱 2시 자서 6시 20분 기상해서 7시 합정출발 잘 타고와선..
아 이래선 안돼 오늘은 숙면하고 낼또 출격. 이란 맘을 먹고
9시 수면 성공 두둥.
6시 20분 기상!
근데 뭘 질질 끌다 아슬하게 나와서...
지하철 탈려는데 사람들이 나오는게 보이더군요.
지하철 놓침 -_- 새벽이라 배차시간이 길더만요. 한 9분 걸림. 새로오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위기의식없이 '에이 신촌까지 가면 되지'
였는데 신촌행도 막 지나감-_-;
에이 버스타지 뭐
버스도 정거장 찾다 놓침;; 급해짐. 택시 탐. 이미 늦음;;
지하철.. 딱 1분에서30초만 빨랐어도 오늘 좋은 컨디션으로 즐 라이딩 되었을텐데..
아... 오늘 하루 할거 없는데.. 뭐하죠? 잠도 많이 잤는데;;;
혼자 술을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