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이폰으로 작성하니 두서 없는글 이해 부탁드립니다.
기온 : 오전7시기준 영하8도
설질: 주중에 내린 눈으로 두툼한 눈층으로 뽀드득한 설질
엣지 만이 박으면 노즈가 좀 박히는 설질 입니다.
대기시간 : 오전 9시전까지 아주 원활 9시이후부터 대기시간 5분정도
어제 보다는 많이 줄었습니다
오늘은 어제 아는 형님의 급연락을받고 새벽에 들어가게 됬네요.
주말 새벽반 짱이님, 쨍이님, 뵙고 황제우스님, 엄마밥조님 이렇게
만나서 라이딩 했습니다.
다들 만나서 반가웠구요. 어제 티몬습격과는 조금 다르게 어제대비 사람이
적었습니다. 오늘 눈소식에 사람들이 접으신듯?
6번슬롭쪽에 대회준비인지 기문박고 슬롭절반을 막았더라구요
안그래도 좁은슬롭 보드는 어찌타라고 ㅎ
어제 웨이브 대회가 끝나서인지 웨이브쪽에 한산하드라구요.
몇몇 초보 분들 들어 갔다가 펜스박아버린 웨이브에서 수영 하시드라구요;; 펜스땀시 중간에 나가지도 못하고 ㅎ 보기 안타깝;;
같이 타시던분들 중간에 갈라저서 인사못드리고 왔습니다^^;
12시쯤해서 블루 상단에 라면 한냄비하고 한번타고 접고 왔내요.
그때까지는 눈이 안왔구요.
1시쯤 출발해서 고속도로 타면서 1시반쯤부터 서울에 가까워지면서 눈에 그냥
대박으로 내리기 시작하네요. 제설차가 앞에서 염화칼슘 겁나게 뿌려댐 ;;
지금쯤 지산에 폭설이 오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실버타면서 그트 연습하다. 왼쪽손을 데크에 좀 씨게 박았는데
손에 기능은 멀청한거로니 부러젠건 아닌거 같고 많이 부었네요.
제 대크에 손찍힌건 또 첨이네요 ;; ㅎㅎ
암튼 이상 허접 후기였습니다. 지산 매냐 분들 모두 안전 보딩하세요^^
슬롭에서 뵙겟습니다.
오늘도 지산 들어가셨군여.
티몬습격이 약해졌다니 그나마다행...
손 조심하시고
파랑님도 안전보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