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슬라이딩이건 카빙이건 프레스만 잘주면 모글만나도 상관없지 않나싶은데요~

카빙으로 가면 슬라이딩보다 떨림이 적긴하죠~

스킬만 되시면 프레스잘줘서 모글 아이스 다 극복가능하나.....정설안된 파우더는 카빙하면 폭 박혀서 안나오는-_-

카빙은 아주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가능한 라이딩 방식입니다만...

극악 조건에서는 슬라이딩턴이 훨 유리합니다

예를들면 캐나다에는 정설안되고 모글천지에다가

자연설에 경사가 쩔어주는 슬롭이 많죠

그래서 카시에서는 슬라이딩턴을 아주 중요하게 다루죠

식물식물님 말씀처럼 아이스, 모글에서는 슬라이딩턴이 정답니다.

라이딩 궁극의 목표가 카빙이라.... 글쎄요 ... -_-;;;

카빙은 슬롭에서 라이딩을 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 일뿐..

궁극의 목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카빙에 목메지 마시고.. 다양한 슬롭에서 다양한 라이딩을 즐기세요..

제가 설질 무지 따져서 그러는 것도 맞구요.. ;;

카빙이 다이나믹하고 멋진 기술이긴 하나 약간 한정적이죠

아이스나 모글에서는 카빙보단 슬라이딩턴이 더 좋구여..

아이스 만나면 그냥 미끄러져 내려가는 수밖엔 ㅋㅋ

내공쌓인 고수님들은 엣지로 갈고가시는분도 계시겠죠..

아이스에선 장사없습니다.아무리 카빙이라도 제대로된 아이스에서 얼마나 견딜까요?대부분 몸사리면서 슬라이딩턴으로 내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