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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말 들어보신분 손~~!!!

 

아... 3070242c.gif       생각만해도 영혼이 빠져나가는거 같아요...

 

이래서 전 솔로가 편하고 좋다는...

 

보드타러 간다고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기념일 넘어갔다고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친구들 만나서 밤늦게까지 술마셔도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먼 집까지 안바래다 줘도 되고.

 

깜짝선물로 목걸이나 귀걸이 반지 사서 줬는데 기쁜표정이 아니라 디자인이 뭐이래 하면... 어휴~~

 

밥 뭐먹을까? 응 아무거나 오빠가 좋아하는거 먹자~~ 그럼 순두부 먹자~~ 그래~~

 

다행이 맛있으면 다행이지만... 조금이라도 맛없거나 서비스가 나쁘면... 어휴~~

 

내가보고 싶은 영화 보러갔다가 재미없기라도 하는 날에는... 어휴~~

 

휴일에 난 피곤해 죽겠는데 쉬고싶은데 안놀아준다고 사랑이 식었느니 오빠 요즘 변했다느니 하는 날에는...  어휴~~

 

 


끼룩끼룩

2011.02.11 01:28:31
*.17.216.95

뭐 잘못했는지 말해봐 ....... 휴 .......... ( ̄(工) ̄)

NadaNeo

2011.02.11 01:29:13
*.105.239.188

공감 백배 ㅋㅋㅋㅋ

Method

2011.02.11 01:30:16
*.91.137.50

"우리 그만 만나" "응" "지금 그게 나한테 할 소리야?" ...........ㅡ_,ㅡ;;

어리버리_945656

2011.02.11 01:30:30
*.214.194.120

나:내가 잘못했어~

 

여친:뭐를 잘못했는데?

 

나:XX이걸 잘 못했어

 

여친:그걸 왜  어떻게 잘못했는데?

 

처음부터 서술형이라고 말을하던가-_-

 

쉽게 표현하자면

 

어린아이가 ~ 이게 뭐에요?

 

나: 고기~

 

어린아이: 왜 이게 고기에요?

 

나: 이게 이러 이러해서 고기야~

 

어린아이 : 왜 그게 그리 그러해서 고기인데요..

 

이런느낌?

똥딱은 휴지

2011.02.11 12:02:47
*.121.169.112

나:내가 잘못했어~

 

여친:뭐를 잘못했는데?

 

나:XX 이거 잘못했어.


여친: 그거 아니거든.


나: 그러면 뭐이신가효?ㅠ_  ㅠ


여친: 모르면서 맨날 잘못만 했다고 하는구만...


나: 여친님아~ 말해주면 안돼?! 열심히 고쳐볼께효~


여친: 됐고. 그냥 냅두면 알아서 풀리니깐 내비둬~



전 매일 이런씩이네요.


나중에 사소한거 터졌을때 한꺼번에 털꺼라고 협박하면서...


절대 안알려줘요 ㅠ_ ㅠ

어리버리_945656

2011.02.11 01:31:16
*.214.194.120

그리고 이런글에 모범 답안..

 

아 몰라, 몰라~ 몰라!! 헤어져~ 헤어져!!!

마른개구리

2011.02.11 01:32:27
*.226.204.8

제목보고 ~ 손들어요 ㅡ..ㅡ

곤지암자주가요

2011.02.11 01:32:32
*.158.64.75

공감.....

 

간혹 저럴때마다 참 당혹스럽다는......

(━.━━ㆀ)rightfe

2011.02.11 01:41:44
*.147.146.64

결혼해도...딸아이가 아빠는 지금 내가 뭐때문에 화가났는지 몰라서 그래? 라고 합니다..^^;;;;;

드리프트턴

2011.02.11 01:44:07
*.142.229.175

전투보더_927089

2011.02.11 02:30:46
*.40.128.32

대박이요ㅎㅎ

 

이러면 결혼안한 분들(저를 포함) 힘들어 집니다 ㅜㅠ;;

붉은달리아

2011.02.11 08:30:00
*.167.6.122

ㅜㅜ 딸낳고 싶은데....... 만약 딸생기면 어떻게 헤어지죠?

Zety

2011.02.11 02:18:58
*.146.199.225

아... 완전 공감...

예전 여자친구가 뜬금없이 그럴때마다 미치겠더군요.

드리프트턴

2011.02.11 04:04:23
*.142.229.175

솔로가 진리!!!  d5f02ecd.gif

첨부

김나무

2011.02.11 02:30:58
*.233.98.146

뭣땜에 화났는지 모르니까 말해주면 되는 것을...!!!

내가 관심법을 하는 것도 아니고 니 맘속을 어떻게 다 꿰뚫냐고요~

드리프트턴

2011.02.11 04:03:04
*.142.229.175

나중엔 남자도 화나서 싸움의 본질은 저 먼 산넘어로...   4fd9f2d3.gif

첨부

전투보더_927089

2011.02.11 02:32:01
*.40.128.32

전 이래서 벌써 3년이 넘어..  4년째를 달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보드도 혼자타는게 넘 편하다는 ㅎㅎ;;

 

근데 결혼은 하긴해야하는데...  쩝...

드리프트턴

2011.02.11 04:02:00
*.142.229.175

꼭 한국여자와 결혼하란 법은 없습니다.

 

시야를 넓게 보세요~~baa60776.gif

첨부

원정단

2011.02.11 08:21:51
*.107.146.225

요즘 키리키리스탄쪽이 좋다는 아는 형님의 말이 생각나네욬ㅋㅋㅋㅋ

원정단

2011.02.11 08:21:52
*.107.146.225

요즘 키리키리스탄쪽이 좋다는 아는 형님의 말이 생각나네욬ㅋㅋㅋㅋ

두유맛검은콩

2011.02.11 03:16:04
*.68.28.187

여친의 회사+학교+친구+가족 등의 상황과 마법일+경제사정+통화가 무심코 내뱉은말+오늘의 운세 등을 종합하면 답은???

드리프트턴

2011.02.11 04:00:35
*.142.229.175

안나옵니다!!!  5c745924.gif

첨부

석탄공쥬

2011.02.11 04:51:17
*.234.225.2

어릴때도그런말 한번못해봤지만,,지금이라면 더 좋은말만해줄자신있는데,,없네요ㅠ아~~ 오빠 라고다정하게불러볼수있기는할까요??

드리프트턴

2011.02.11 07:21:27
*.2.45.5

전 들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자~~ 어서 불러보세요~~

 

설마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지는 않겠죠?56c0fba3.gif

첨부

박준실

2011.02.11 09:30:37
*.116.223.136

저도 충분히 들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ㅋㅋㅋㅋ

휘팍에서보아요

2011.02.11 10:05:42
*.7.254.149

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

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

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

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앙~♥

쟈스민냄새

2011.02.11 10:03:29
*.93.6.204

그래도 전 생기고 싶습니다...........

붉은달리아

2011.02.11 10:07:40
*.167.6.122

꼭 생기실거에요.. 근데 사람이라는게 참...... 없으면 있었으면, 생기면 없.........

 

그저 한숨만 쉬지요 ㅋㅋㅋ

 

동굴로 가고 싶..어요

profile

puky

2011.02.11 10:41:38
*.100.195.50

여자인 저로써 심히 공감하면서 씐나게 웃었네요..

 

진짜 남자분들 넓은 마음씨를 가지셔야 생기실듯...

TAMAMA

2011.02.11 11:10:30
*.54.41.130

여친 : 내가 뭐땜에 화났는지 몰라?

나 : 뭔데?

여친 : 사과해

나 : 미안해

여친 : 뭐가 미안한데?

 

아.............................조만간 마음의 준비중

떵파리

2011.02.11 12:31:18
*.147.179.123

그냥 말을 못하게 입으로 입을 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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