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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말 들어보신분 손~~!!!
아... 생각만해도 영혼이 빠져나가는거 같아요...
이래서 전 솔로가 편하고 좋다는...
보드타러 간다고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기념일 넘어갔다고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친구들 만나서 밤늦게까지 술마셔도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먼 집까지 안바래다 줘도 되고.
깜짝선물로 목걸이나 귀걸이 반지 사서 줬는데 기쁜표정이 아니라 디자인이 뭐이래 하면... 어휴~~
밥 뭐먹을까? 응 아무거나 오빠가 좋아하는거 먹자~~ 그럼 순두부 먹자~~ 그래~~
다행이 맛있으면 다행이지만... 조금이라도 맛없거나 서비스가 나쁘면... 어휴~~
내가보고 싶은 영화 보러갔다가 재미없기라도 하는 날에는... 어휴~~
휴일에 난 피곤해 죽겠는데 쉬고싶은데 안놀아준다고 사랑이 식었느니 오빠 요즘 변했다느니 하는 날에는... 어휴~~
나:내가 잘못했어~
여친:뭐를 잘못했는데?
나:XX이걸 잘 못했어
여친:그걸 왜 어떻게 잘못했는데?
처음부터 서술형이라고 말을하던가-_-
쉽게 표현하자면
어린아이가 ~ 이게 뭐에요?
나: 고기~
어린아이: 왜 이게 고기에요?
나: 이게 이러 이러해서 고기야~
어린아이 : 왜 그게 그리 그러해서 고기인데요..
이런느낌?
그리고 이런글에 모범 답안..
아 몰라, 몰라~ 몰라!! 헤어져~ 헤어져!!!
결혼해도...딸아이가 아빠는 지금 내가 뭐때문에 화가났는지 몰라서 그래? 라고 합니다..^^;;;;;
대박이요ㅎㅎ
이러면 결혼안한 분들(저를 포함) 힘들어 집니다 ㅜㅠ;;
전 이래서 벌써 3년이 넘어.. 4년째를 달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보드도 혼자타는게 넘 편하다는 ㅎㅎ;;
근데 결혼은 하긴해야하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