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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3690516
박상권 기자 = 맥도날드 햄버거의 원가표가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맥도날드 측은 “한국 맥도날드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한국 맥도날드 관계자는 14일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한국 맥도날드 측도 출처를 찾아봤지만, 출처가 불분명하며 이 원가표가 맞다, 아니다를 논할 수도 없다”며 “이번 논란과 한국 맥도날드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유츌 경위가 불분명한 이 중국 맥도날드 원가표는 현재 인터넷 망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
이날 연예블로그 'Press1'에 따르면 현재 국내 시판가격 3400원인 빅맥의 중국 맥도날드 원가는 877원, 국내 시판가 1900원인 치즈버거 원가는 472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별 원재료비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원가는 그다지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임대료 등 매장 유지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나라 간 일률적인 비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유출된 원가표에 따르면 포테이토 S사이즈 14엔(약 189원), 포테이토 M사이즈 19엔(약 256원), 햄버거 28엔(약 378원), 치즈버거 35엔(약 472원), 빅맥 65엔(약 877원), 치킨 맥너겟 4개 25엔(약 337원), 치킨 맥너겟 10개 61엔(약 823원), 콘스위트 S사이즈 8엔(약 108원), 콘스위트 M사이즈 14엔(약 189원), 초콜렛 쉐이크 17엔(약 229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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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원가논란에 이어 햄버거 원가 논란이시작될지도..
중국이라지만 울나라도 빵사이에 고기조금이랑 야채 조금 넣어놓고 세트메뉴로 하면
5-6천원씩이나 비싸다고 생각했었음..
손이 엄청 더 가는 7찬 백반도 5천원인데..ㅋㅋㅋ
그니까요..
가만 보면, 헝글에 있는 월급쟁이 들이 주로 신세한탄이 심한 듯...
아니면,
하위 수준의 자영업자들도 신세한탄...
근데, 어찌보면 그건 당연한 듯 싶지만..
맨날 불만만 끝도 없이 내뱉는 걸 보면... 좀...
생각의 수준은 분명 불만만 해대는 사람들(당신이 포함 되어있는지 잘 모르겠지만..)보다 높을 겁니다..
물론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요...
항상 그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고 싶지는 있습니다..
상식, 비상식이라는 게 분명 존재하고..
한 쪽으로 생각이 굳어져 있는 사람들은 제 상식 밖에 사람들이고요..
왕년 롯흥리흥 에서 2년정도 일했었는데요...햄버거는 비싼버거를 팔던 싼버거를 팔던 개당 300원정도 남았습죠. 99년 당시에 불고기 패티 한 장 원가가 700원이 넘었거든요...(버거 2500원 판매)
돈을 남기는건 전적으로 디져트류 였습니다.
콜라 원액(2만4천)+탄산(5천)으로 1000원짜리 콜라 330잔 정도 뽑아내거든요...
그거보다 마진이 더 큰건... 팥 빙 수...
그런데 패스트푸드점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패스트푸드점이 먹는 마진이 아깝다면 단품 버거 하나 주문해서 드시고 오시면 됩니다.
가게 월세로 왠만한 대기업 과장급 월급을 주고 있는 저는 절대로 폭리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요즘 변두리에도 꽤 생기고 있긴 하나 대부분 시내 중심가 월세만 천만원 이상 되는 곳에 위치에 있으니... 그것만 생각해도 어마어마 하니까요..
제 직업이 조리사 입니다만 식재원가가 판매가의 25% 선이라면 폭리 같지는 않습니다
패스트 푸드점 대부분이 목좋은곳의 점포라 임대료와 유지관리비의 비중이 높을것이고
인건비(대부분 알바를 고용 하지만), 일반 관리비(수도, 광열비), 감가상각, 로열티, 본사이익등
여러 비용을 포함 한다면 과도한 폭리 라고는 생각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