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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앞에서 만원짜리 장갑끼다가 다떨어져서...
장갑을 하나 구입하려하는데,
디자인보단 기능성으로 찾다가
등산용품 보다보니 눈에띄는게있어서요 !!
라푸마에서 나온제품인데
겉감 폴리에스터85% 폴리우레탄15%
안같 폴리에스터
인서트 히포라
인데,
등산장갑을 보드탈때끼는것도 하나의 대안책이 될수 있겠죠 !?
저는 등산용으로 사용하던 장갑을 크다는 이유로 맨처음 보드배우면서 갖고 갔는데........
보드용 장갑이 어떻게 틀린가는 모르겠습니다만서도,
아주 딱맞춤입니다....
설악산 올라갔다가 고생했던 기억때문에 두겹짜리 장갑을 샀던거였는데,
안쪽장갑 그리고 바깥쪽장갑이 분리되는 형태고,
바깥쪽이 크다보니 손목보호대 하고서도 아주 잘 들어갑니다...
참고로 대충 5년전쯤에 8만냥 주고 산거였고,
당시 옆에 정말로 따뜻해보이는 놈이 하나 더 있었는데 너무 비싸서 못샀습니다... 24만냥...
상표는 노스페이스....
이나저나 권장소비자가격으로만 따진다면 보드용 장갑이 훨 비싸보이더군요....
대부분 십만냥을 후다닥하고 넘어가 버리니......
등산장갑은 방수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기능상의 차이가 있을 듯;;;
보드타다보면 장갑은 사실 다른거에 비해 금방 헤져서
그냥 싼걸로 자주 바꿔주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