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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병원 가보셔야 할거 같아요...
저희 어머니가 어느날 갑자기 아버지 외도를 의심하기 시작하셨구요..
그 상태가 지속되다가 결국 정신분열증까지 얻으셨습니다..
환각 환청 증세도 나타나셨어요.. 그이후 아버지 볼때마다 발작증세가 심해지셔서 결국 이혼하셨구요
(아버지가 치료비 및 현재 생활비 일부도 저를 통해서 어머니께 드립니다. 아버지 외도가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병원다니시면서 상태 많이 좋아지셨고 현재는 조그만 가게하나 차리셔서 운영도 하십니다.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그리고 조금 다른것 같지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것 같아요.
헐;;;
진짜 저래요???
저건 머 남자쪽에서 어떻게 해줄 수 없는 문제같은데;;;
정신과를 찾아보시는게 최선인거같아요
우리나라에서 정신과가 인식이 안좋지만...
저건 병입니다 확실히(결혼하실 분께 이런말씀 드려서 죄송해요)
근데 진짜 병이에요 감기, 근육통 머 이런거처럼 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