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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대한 기억(2)

조회 수 450 추천 수 0 2011.02.23 11:17:14
low *.96.40.196

때는 바야흐로 이천하고도 10년.....

 

당시 CPMS 였던 저는여친과 홍대에서 씐나 씐나 하다가 일산으로 넘어가기 위해 택시를 탔습죠!!~~

 

사장님 화정이요 라고 외친후 아저씨는 씐나게 자유로로 내달리셨죠!!~~

 

얼마나 지났을 까요!!~  갑자기 기사님이 인천공항방향으로 우회 하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식겁 했습니다. 이냥반이 술좀 먹었다구 뺑뺑이 태울라 하나?? 저기로 들어 가믄

 

답두 없는데 온리 인천공항 밖에 못가는데....

 

순간 저는 기사님께 말했죠...

 

나:기사님...  길 잘못 들어서신거 같은데요...

 

기사님:네...  저도 방금 알았네요.... 미안합니다...

 

나:여기 톨게이트까지 가셔야 하는데요..... 저희 정말 피곤해서 자러 가는 길이었는데..

 

기사님:미안합니다..... 

 

그렇게 대략 50분가량을 헤매서 화정에 도착 했죠....

 

나이많으신 기사님 대략 난감해 하시고 택시비는 받지 않겠습니다..

 

하시더군요...  대략 가스비와 톨비를 생각하면 기사님 입장에서는.... ㅎㄷㄷ

 

어쨌든 저희도 홍대에서 택시 타서 요금 정도는 생각했어요~~

 

그렇게 2만언을 드리고 나왔습니다.....

 

쩝....  시간은.... ㅠ

 

 


 

 

 

 

 

 

 

덧... 2만원 드릴때까지 돌아가 계셨던 당시 여친은 니가 돈이 흘러 넘친다며...

그돈을 웨 주냐며... ㅠ  ㅎㅎ  이거슨 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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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is.Kim

2011.02.23 11:22:32
*.148.251.188

저도 기사분이 잘못 청계천옆길 들어가셔서..30분인가 지체했는데 않받으신다고 하시더군요..
급한일도 아니었고 월래 만원정도 내면서 다녔다고 얼릉드리고 내린기억이..

low

2011.02.23 11:36:35
*.96.40.196

훈훈 하네요!!~~

안씻으면지상열

2011.02.23 11:28:20
*.144.219.204

그 택시아저씨가











우리가 숨겨둔 팀 ASKY 요원이었습니다

컵흘들 밤에 술마시고 쉬러(?) 가는꼴 못봅니다

low

2011.02.23 11:34:56
*.96.40.196

조금이라도 체력을 방전 시키고자.... 읭??

황매룍

2011.02.23 11:30:40
*.244.221.2

1. 피곤햇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택시비 이마넌 드림( 난 매남)
3. 10년전 CPMS .........지금은 ASKY ㅠ_ ㅠ

눙물좀 닦고요 잠시만요 ..

low

2011.02.23 11:34:06
*.96.40.196

1.피곤했다::: 씐나 씐나 후유증
2.그럼에도 불구하고 택시비 이마넌 드림::: 그 기사님 얼굴을 봤다면.. ㅠ
3.10년전 CPMS .........::::::: 2010년 CPMS란 말입니다... ㅠ


덧........ 지금은 뭘까요~~?? ㅎㅎ

황매룍

2011.02.23 11:34:40
*.244.221.2

ㅅㄱㅌ 얘기 이미 접수햇지 말입니다? 읭?

low

2011.02.23 11:38:06
*.96.40.196

그럼 ㅂㅎㄷ 는요???

황매룍

2011.02.23 11:40:42
*.244.221.2

ㅂㅎㄷ 랑 ㅅㄱㅌ 이랑 빅딜 가능해요?

low

2011.02.23 11:47:32
*.96.40.196

오오~~~ 이거슨 앉은뱅이도 일어서게 할만한!!~~

ㅋㅋ

그분 나이가....ㅎㅎ 제 생얼은 보셨자나요....

앞머리 엄마말 잘듣게 오린것두 아시죠??

황매룍

2011.02.23 11:48:24
*.244.221.2

메신저루 오세요

아 앞머리 엄마말 잘듣게 오린거 아직 못봤 ㅠ_ ㅠ
귀요미 되신거예요? ㅋㅋㅋㅋ

꾸뎅

2011.02.23 11:34:14
*.243.254.15

양심 있으신 택시기사분들도 참 많으시죠...
그런데 몇몇 정말 양심없는 분들때문에 택시기사님들도 욕 많이 먹는듯...

low

2011.02.23 11:38:45
*.96.40.196

진리의 케바케!!~~

ㅁ ㅏ시라

2011.02.23 11:36:48
*.162.234.113

택시보다는 여친님과 술마신 내용만이.....

low

2011.02.23 11:39:13
*.96.40.196

훗~~ 이젠 기억 너머 저기 구석탱이에.....

K.dana

2011.02.23 12:27:41
*.54.135.244

택시..... ㅠㅠ

핸드폰 두대나 드신기억이 아 밉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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