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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autodrive.co.kr/i30club/com/data/forum_free/forum_free_45761_2011022420003215090_1.JPG>
지난 2월 18일 저녁 9시경 저는 JL 959편으로 입국했습니다.
출국할때도 그랬지만 입국할때도 셔틀 트레인을 타야 했죠
누나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는데 누나가 지금 공항 붐빌 것 같다고그러더군요
그래서 셔틀트레인 타러 내려가는데 예상대로 승강장은 사람들로 꽉찼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밀리고 밀리다 보니 에스컬레이터 내려오는 곳이 막혀버린 것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밀고밀고
에스컬레이터 타고있던 사람들은 위험하니 위로 역주행하듯 걸어올라가고 소리지르고 정말 놀래습니다(그래서 그당시 사진은 못찍었어요)
그러다 어떤분이 그랬는지 에스컬레이터 급정지를 시켜서 간신히 피해는 없었고요
셔틀트레인 한대가 가고나니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습니다.
정말 열받는 것은 안전요원이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안전요원이며 인천공항 직원이며 단 한명도요 사람이 그리 많은데도;;
또 화가났던것은 상황이 어느정도 진정이 되고 제가 셔틀트레인을 타려고 기다리는데 건너편에 안전요원이 아주 편안하고 귀찮은듯한
표정으로 앉아있더군요;;; 그러더니 이쪽으로 귀찮은듯한 표정으로 넘어오고;; 일은 다 끝났는데 뭐 할일이 있나
6년연속 세계 1위 인천공항이 도대체 무엇때문에 세계 1윈지요 면세점 판매율 1위인가요?
(위의 사진은 셔틀트레인 내려서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 모습입니다. 안전요원제로)
인천공항에 불만접수했더니 접수됐다는 문자만오고 감감무소식 ㅡㅡ
펀글 아니구요 제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