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87년에 태어나서 88올림픽을
아주 어렴풋이(?) 기억하는 햇병아리 입니다 ㅋ
뭐 좀 들을만한 노래 없나 해서 찾던중에
옥주현 엠투엠 에스지워너비가 부른 손에 손잡고가 괜찮더군요
물론 손에손잡고는 88올림픽때 코리아나 형님 누님들이 부른거 정도는 상식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갑자기 88올림픽때는 원래 어떻게 불렀는지 궁금해서 유투브가서 봤는데
2002 월드컵보다 더 소름이 돋더군요 ㅋ
패션이나 자막 시설같은거는 손발이 좀 오글거리긴 해도 코리아나님들이 부르는 영상만 봐도 당시에는 굉장히 성대한 대회였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
결론은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하고
죽기전에 한국월드컵 한번 더 보는거 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휘팍 심백가서 트리플러츠 연습합니다ㅋㅋㅋㅋ
전후 30년 뒤 완벽 복구에 발전을 이룬 걸 보고 탄성을.....
물론 그 복구에는 짐승같이 굴려먹히던 새마을운동의 희생자들도 많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