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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 벙개를 나갔습니다.
역시나 1차때 맨정신으로는 어색하고 어색하고 어색하네요.
한잔1
두잔2
세잔3이 들어갑니다.
얼굴은 내 옷 색깔과 똑같아지고 뭐가 좋은지 계속 웃어댑니다.
2차를 갑니다.
언제 그랬냐는듯 친구가 되고 언니가 되고 동생이 되고....
3차를 갑니다.
씐나게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합니다. 괴성도 지르고 춤도 추고 부르스도 추고...ㅎㅎ
집에 갈 시간을 놓칩니다. (사실 집이 시골이라 집에갈 타이밍은 완전 놓쳐버렸지요.)
4차를 갑니다.
8명만이 살아남아(혹은 죽은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었지요.) 씐나게 맥주를 들이붓고
집에 잘 돌아갔습니다. (확인은 잘 안되었지만^^)
어제 기억엔 내 남자친구도 잠시 생겼던 것 같은데...
결론은 ASKY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