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46,859
농구 중계를 보는데.. sk가 너무 맥 없이 당한다고 해야하나??
너무 재미가 없게 겜을 하네요 ㅠㅠ
머가 문제일까요??
올해 주장이 누군지 잘 생각해보세요..
주장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SK나이츠 머그컵(?)을 수령한 서포터즈 입니다~ ㅎㅎ신선우감독 스타일도 수비위주의 압박농구라기 보다는 속공에 플러스되는 흐름위주의 런&건 스타일이라 생각되구요. 원래 SK농구는 복불복이 많아요. 감독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맴버인 주-방-김-김-레 가 다 나오고서도 멤버들이 조화가 잘 되지않아 동부한테 엄청깨진적도 있구요, (물론 방가는 아직 회복중 이라지만 ㅠㅠ) 개막전이 KCC 전으로 기억됩니다만 김효범 혼자서 42점 몰아넣고 이긴적도 있구요. (=´∀｀)人(´∀｀=)
아무튼 SK는 화려한 팀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흐름을 한번 타면 폭발력이 가장 강한팀이구요. 하지만 멤버들의 개성이 워낙 강한만큼 그걸 조율하는 쭈 선수나 신선우 감독이 쉽지않겠지만, 그리고 초라한 성적으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전 SK 농구의 스타일이 좋습니다^^ (개인적 의견으론 방 선수와 효범선수의 스타일은 다르지만 왠지모를 오버랩되는 느낌이 아쉽습니다...)
아무튼 SK는 화려한 팀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흐름을 한번 타면 폭발력이 가장 강한팀이구요. 하지만 멤버들의 개성이 워낙 강한만큼 그걸 조율하는 쭈 선수나 신선우 감독이 쉽지않겠지만, 그리고 초라한 성적으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전 SK 농구의 스타일이 좋습니다^^ (개인적 의견으론 방 선수와 효범선수의 스타일은 다르지만 왠지모를 오버랩되는 느낌이 아쉽습니다...)
SK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선수도 많이 바꿨고 감독도 바꿨지만 결국에는 그대로더군요.
작년말에 겜 보러 갔었는데 방성윤선수가 제일 먼저 나와 몸 풀고 나머지 선수들은 설렁 설렁 나와서 웃고 있더군요.
특히 김민수 선수..
예전 아르헨티나 특급으로 굉장한 유망주였지만 갈수록 실망감이 크고 성격상 골밑 플레이를 좋아하지 않는듯..
kt 같은 팀 오면 대박 날것 같지만 sk에서는 놔주지 않겠죠.
sk는 팀 위에서 부터 물갈이 해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화려한 팀이라고 하지만 다른팀과 비교해 보면 그닥 화려한 팀도 아닙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그 정도 멤버 없는 팀이 어딨는지.. 아 오룐스보다는 화려하겠네요.
두서 없이 적었는데
SK는 팀 윗 사람들 부터 바뀌지 않는 한은 팀 분위기 바뀔것 같지는 않습니다.
음 뭔가 오해가 있으신거같은데, 전 멤버들의 커리어나 구성이 타팀들에 비해 화려하다고 한게 아닙니다^^ 개개인의 스타일이 화려하다고 한거지요. 방성윤선수 를 예전부터 봐온저로서는 대학시절부터 NBA 한번 가보겠다고 일부러 3점라인에서 더 떨어진거리에서 슛을 던지는 그 스타일(들어가면 대박, 안들어가면 난사), 프리스타일 슛 타이밍으로 수비수를 혼란시키던 김민수(요즘음 그걸 볼수없는게 정말 안타깝습니다..한국농구의 정형화된 패턴에 자기도 모르게 물이든듯...), 그리고 원래 캐나다에서 길거리 농구출신으로 1 on 1과 덩크를 즐겨하던 김효범(가끔보면 아직도 패스해야할때 혼자해결하려하는게 아쉽습니다..), 뭐 레더를 빼고 말한것이긴 하지만 이런 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팀 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팀의 성적, 선수의 연봉, 개인경력 등 비교해보았을때 다른팀과 비교해 초라해보일순 있겠네요. 하지만 같은 2점이라도 노멀한 점프슛과 덩크가 다르듯이 SK농구는 흐름을 탔을땐 정말 멋진 스타일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제가 보기에도 --; 얼마전 동부랑 2연전할때 한마디로 완전 발.렸.죠. 황성인 주희정이 이끄는 가드진도 후진거도 아니고
용병들도 괜찮은데 왠지 모르게 손발이 안맞는다고 해야 하나..김민수는 아르헨티나 특급은 개뿔 아르헨티나 먹튀임.
완전 개인플레이에 얼마전 2월 26일인가 동부랑 했을때 3점슛 11개 쐈는데 1개 들어갔었죠. 너무 개인플레이고
키도 크고 그런데 로우포스트 플레이도 안되고 리바운드 가담도 안하고 한마디로 겉멋만 잔뜻 쳐발른 캐릭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