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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쿡 미네소타에서 고삘이로 있었을 때입니다.

 

미네소타는 너무 촌동네이고 한쿡 사람들 찾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친한 여자 동생의 소개로  LA (라) 에서 유학중인 친언니를 소개받아

 

사진을 주고 받고 펜팔을 시작했어요.

 

그녀의 이름은 이 ㅎㅈ 이었는데 영어 이름은 'Eli'  였어요.

 

키 170에 조갑경 닮은 외모..........그윽한 눈빛....

 

사진만 봐도 완전 홀딱 반했죠.

 

1996년 12월 부터 팬팔을 시작해서, 매일 통화하고, 서로 좋다고 이야기 하고...

 

결국....1997년 4월에 직접 라로 날라가서 만났죠.

 

........거기서 졸업파티 (prom) 을 같이 가자고 약속도 했는데...........

 

 그녀는 약속을 결국 지키지 못하고, 저는  졸업파티때

 

혼자 있었죠.

 

나중에 한국에 나오고 그녀도 몇년후 한국에 나오고........

 

그녀의 집이 알고보니......제 와이프 (그때는 여친) 집이랑

 

걸어서 5분 거리 였더군요...........

 

세상 참 좁습니다. 79년생인 그녀.....잘 살고 있겠죠?

 

헝글의 eli 님의 보일때마다....그녀 생각이 나긴 합니다. ㅎㅎ

엮인글 :

ASKY

2011.03.04 12:14:37
*.98.64.208

잠시 엘퐁님과 조갑경씨의

외모를 싱크로 시켜봤습니다

ㅈㅅㅠ

응급실

2011.03.04 12:13:40
*.149.56.65

오...미네소타!!
MLB에 가장 좋아하는 팀이 미네소타 인지라ㅋㅋ;;조마우어!!
세상 참 좁은거 같네요;; 저도 예전 첫사랑이~
지금 사는곳으로 이사오니 걸어서 3분거리..

안씻..

2011.03.04 12:14:57
*.234.219.30

엘리라고 불러야 하는건가요?

아님 일라이라고 불러야 하는건가요?

궁금 궁금

인디맨

2011.03.04 12:27:43
*.105.37.56

79년생이 누납니꽈? ( _ _);;;

Gatsby

2011.03.04 12:54:22
*.45.1.73

안생겨요님/헝글의 엘퐁님은 남자 이시잔아요......ㅜ.ㅜ 아직 뵙진 못했지만...

엘리양의 추억은 간직하고 싶어요. ㅎㅎ

응급실님/ 미네소타에 있었지만 트윈스 게임은 딱 한번 봤어요....그게 생애 첨이자 마지막

야구장 이었네요.

안씻님/ 엘리가 맞습니다.

인디맨님/ 79년생이면 저보다 한살 어리죠. ㅎㅎ

eli

2011.03.04 13:22:07
*.44.33.84

헝글의 남자 사람 엘리 입니다.....
전 게츠비님 봤었었어요~~~~~ㅎㅎㅎㅎ
성우 파이프랑 파크에서요~~~~~~

메인킥 대기 하실떄 옆에서 박스 밀었구요....

파이프 대기 하실때 뒤에서 대기하고 있었드랬죠.....ㅎㅎㅎㅎ

스토커 처럼 뒤에서 지그시 바라만 봤....읭???

capsule

2011.03.04 13:29:46
*.205.186.216

아아... 79년생이라... 저와 같은 나이군요 헝글 eli 님은 뵈었던거 같지만 얼굴이 기억이;;;;(이놈의 꽐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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