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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오전 09:05분에 차량에 타고 어린이집 끝난후 집에 차량 도착 시간은 17:45분 입니다.

 

아침에는 넘 늦게 받아주고 저녁에는 넘 일찍 집에 보내는것 같아서요.

 

요즘 맞벌이 가정이 많아서 출근전에 받아주고 퇴근후에 보낼것 같은데 아니네요. 그래야 직장생활 할텐데...

 

오전 8시 전에 보내고 오후 7시 이후에 받고 싶은데...

 

부모님이 봐주셔서 괜찮긴 하지만 가끔 저희가 보내거나 받아야 할 일도 있을수...

 

헝글님들 어린이집은 몇시에 보내고 몇시에 받으세요? 일반적으로요. 전화해서 오늘 늦는다던가 야간추가 이런거 말구요. 통상적으로...

 

 

엮인글 :

밤바퀴

2011.03.04 12:48:56
*.33.30.39

혹시 가정어린이집(아파트 1층)인가요?

 

저희는 가정어린이집입니다. 와이프가 원장이구요..

 

저희 원에서 제일 먼저 오는 아이가 8시..  제일 늦게 가는 아이가 19시 30분..

 

영유아보호법인가? 제가 알고 있기론 법으로 지정해놓은 시간이 엄연히 있습니다.

 

원장님께 한번 물어보세요.. 더 빨리 더 늦게 맡길 순 없냐고..

밤바퀴

2011.03.04 12:53:40
*.33.30.39

법적 기준으로 07 : 30 부터 19 : 30 이라네요.. 참고하세요..

드르륵

2011.03.04 13:13:03
*.135.241.174

맞벌이 부부입니다.

법적으로는 7시반부터 저녁 7시반인데, 그 시간을 지키는 어린이집은 거의 없었구요(강동구 성내동, 마포구 망원동 주변)

어쩔 수 없이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하는 어린이집을 찾아서 등록하고 보냈습니다.

주변에 잘 찾고 입학전에 상담을 통해 말씀드리세요.

아침은 남편이 제가 맡기고, 저녁은 아내가 데리러 가는데, 보통 7시에서 7시반사이에 데리러 갑니다.

우리 애기땜에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한두시간씩 늦게 가니 저희들도 너무 미안해서 가끔 선물을 드리는데,

그래도 선생님들은 싫어하고 은근히 몇몇 선생님들은 우리 아이를 미워하는것 같아 마음도 아픕니다.

2011.03.04 13:58:45
*.124.191.185

울아들 다니는 유치원
아침9시에가서 오후2시반에 오는데요 ㅡ.ㅡ

2011.03.04 14:15:07
*.100.193.73

07:30~19:30까지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하고, 보호자의 근로시간 등을 참작하여 조정 운영할 수 있습니다.
(9:00 ~ 18:00 에는 정규보육을 실시하고 그 외 시간은 통합보육합니다.)

 

글쓴님의 아이들 등하원 시간을 보니 기본적인 차량 운행시간에 맞춰져 있네요~

댁에서 부모님께서 아이들을 보내고, 받아주실수 있기때문에 차량시간이 원 임의대로 짜여진것 같구요~

원하신다면 운영시간내에 등하원 시간 조절을 부탁드리면 가능하실꺼예요 ^^

간혹 원마다 원장님마다 운영하시는게 달라서... 원장님과 상의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대부분 일찍 맡기고 늦게 데리고 가는 부모님들께서는 직접 원에 데려다 주고, 데리러 오세요~

또한 요즘은 10시까지 시간연장운영을  하는 원도 있습니다.

 

맞벌이 하시면서 아이들을 믿고 맡기기가 쉽지 않죠~

대부분 어쩔수 없이 아이들을 맡기고 일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으실텐데...

아침일찍부터 저녁늦게까지 아이가 하루종일 원에 있으면 아이들도 지치고 힘들어해요...

종일반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늦은시간까지 엄마아빠를 기다리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구요...

취학전 아이들은 무엇보다 부모님의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는데,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아무리 잘 돌본다해도 부모님 손길만은 못한게 사실이니까요~

 

지금 차량운행시간에서 앞뒤로 조금씩 조정하시는건 괜찮을듯 싶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모님께서 저녁때 아이들을 돌봐주실수 있으면 너무 늦지 않게 하원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부모님 입장도 교사의 입장도 너무 잘 알것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교사들도 하루 12시간이상씩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쉽지는 않거든요...

맞벌이부부와 그 아이들을 맡는 교사들에게 나라에서 보조를 많이 해주고... 처우가 개선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참...

현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써 맘이 참 씁쓸합니다 ㅠㅠ

뽀드Nim

2011.03.04 14:48:45
*.187.223.244

"공동육아"쪽으로 알아보시는 것이 어떠신지~

옛날 어렸을때 처럼 흙밟고 놀고

사교육 없이 인성 교육을 표방하는...

근데 부모들이 무지 힘듭니다.

주말에도 가끔 봉사해야 하고

단순히 아이를 오랫동안 맡기려는 목적이시면 안 맞으니

잘 생각해 보시길~ ^^

2011.03.04 16:20:06
*.51.212.161

댓글들 감사~~

 

저희 애들만 일찍 보내고 늦게 오고하면 미움 받을까봐.... 저도 그게 가장 걱정이었는데...

 

일단 상담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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