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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저희오빠 공무원 과정기를 지켜본 동생으로써....
일단 휴대폰 정지, 친구와의 만남 정지...기본 옵션으로 시작하구요
6시 기상-독서실-9시부터 6시까지 수업-그이후 독서실-12시 귀가-동영상강의-2~3시취침....
시험 전 2~3달 학원&독서실 인근 고시원 생활...
이렇게 하니 1년 만에 9급 붙고...서초구청 1년정도 근무.
휴직계 내고 국가고시 준비.
다시 저 위의 생활 반복.
6개월만에 국가고시 차석...
지금은 국무총리실에서 일하고 있고 34살입니다.
작년에 6급 달았습니다...ㅎ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울오빠 학벌도 별로고 학창시절 내내 그닥 공부 잘하지 않았지만
군제대후 정신 차리고 학업에 매진하더니 빠르게 시험에 붙었네요...
화이팅 하세요^^!!
7급은 난이도가 문제가 아니라 항상 경쟁률이 문제지요.
9급은 선발인원이 많지만 7급은 티오 자체가 적습니다.
기술직 같은 경우는 2명 모집에 400명씩 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5급 (국가고시 - 기술, 행정직군) 을 준비하면서 7급을 곁다리(??)로 응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 응시율은 많이 떨어집니다만 힘든건 사실입니다.
단, 영어와 외국어에 정말 자신이 있으시고 외국생활에 거리낌이 없으시다면
7급 외무영사직이 괜찮긴 합니다. 티오도 꽤 있는 편이고..
공학계열 출신이시라면 5급 지방고시나 변리사 쪽 추천드려 봅니다.
7급은 인원을 너무 적게 뽑아요;;
열심히 하면 2년, 보통 3년... 5년 이상도 많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