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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개념이 아니고
저녁 식사대용으로 라면두개 넣고 계란 한개 풀어서 먹으니
무슨 돼지도 아니고 라면을 두개씩 한꺼번에 끓여먹냐고 구박을 하네요.
그래서 제가 (180kg에 80kg입니다) 덩치좀 있는 남자들은
간식이 아니고 식사대용으로는 한개로는 부족해서 두개 끓여먹는 사람들 많다고 하니까
자긴 한 번도 못봤다고...
라면 끓여 드실때 두개 넣고 끓여 드시는 분들 진정 없으신가요?
저도 2개는 기본...거기에 밥 말아 먹는데...
제 친구들은 기본 3개씩 먹습니다.
제 친구들 중에서 가장 적게 먹는 편입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여잔데 라면 1개만 끓이면 늘 모자른 느낌이... 한 개 반이 딱 적당해요..ㅋㅋㅋ
울 엄마는 밥 말아 먹는다고 라면 반개씩 끓여드세요.. 한개 먹으면 배불러서 밥을 못 말아 먹는다고..
그래서 집에 늘 반개짜리 라면이 뒹굴고 다녀서.. 전 한 개 반 먹어요...
근데 이상하게 라면 국물을 잘 안 먹어요... 밥도 잘 안 말아 먹고 딱 면만 먹어요..
뭘.. 그정도 가지고.. 그정도는 간식으로도 가능하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