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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니 여자친구분 얼굴이 부쩍 상기 되셨습니다.
시즌중에 하고 싶은데로 하게 했으니 이제는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하겠다는 의지 입니다.
여자친구는 보드를 타지 않아 겨울 주말에 항상 저만 보드를 타러 다녔던게 화근 인가 봅니다.
"겨울은 오빠의 계절이면 여름은 나의 계절이야 긴장해" 하고 환하게 웃으며 저를 협박합니다.
이말은 즉 여름이 되어 가고싶은 곳이 생기면 족족이 모시고 언제든지 어디든 다녀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번 여름시즌에 웅풀 시즌권 끊기로했는데 큰일입니다.....ㅜ.ㅜ
오늘은 화이트 데이 입니다. 발렌타인 데이 때 초콜렛을 받지 않아 부담은 되지않지만
"내가 안줬다고 오빠까지 안주는거야?" 하며 쪼잔한놈 만들거 같아 추파춥스 라도 사야겠습니다.
덧. 요세 CPMS의 공격글이 올라 오지않네요. 오늘같은 날은 공격력이 2배 강한 날 입니다~~
더불어 ASKY 공격에 방어력도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네요..
제...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