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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기 직전의 분위기로 만나는 분이 있어서
화이트 데이 때까지 고백 안 하면 그만 둘 테닷!!! 이러고 있었는데,
헐.....
이 분은 고백은 커녕 사탕 줄 생각도 안 하고 있었네요. ㅜㅜㅜㅜㅜㅜㅜ
그동안도 다 제가 만나자고 했던 터라
오늘까지 그러는 건 진짜 너무 구차해서 하루종일 만나자는 말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세상에....완전 헛물 키고 있었나봐요. ㅠㅠㅠㅠㅠㅠ
사탕은 당연히 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면서(발렌타인 데이에 제가 줬었음)
좋아한다고 혹은 사귀자고 고백을 하려나 말려나 고민했는데
완전 저 바보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집이라고는 하는데 설마 여자친구가 있던 건 아니었나 싶다는....
이렇게 3월은 가는군요. ㅠㅠㅠㅠㅠㅠㅠ
비슷한 상황인 1人
제...젠장..
같이 눙물이나 흘려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