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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서 출장 4일차 입니다.


다행이 4일이나 지났네요..

오늘로서 중반을 넘어선다는....


정말 음식이 안맞아서 너무너무 고생입니다.

게다가 저의 중학영어마저 상대해주는 이가 아무도 없군요....


무조건 대륙의 말로만 응대를합니다.

자기들만 답답한가.., -_-


특히나 이곳 광저우(근처 동관) 은 북경보다 음식이 더더욱 안맞습니다.


이곳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말을 배워 보겠습니다.


비행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럼 강의시작..







"볶음 고추장 몇개만 더 주실래요~~"

↗↘  →→→ →→→ → →→→↗↗↗


기내식을 가져다 주는 승무원 분께...

정작 기내식 나눠줄떄는 바쁘니까 삼가합시다..

나중에 기내식 정리가 끝난 후 음료 정도 줄때 가장 착하게 생긴 승무원 분께 부탁해 봅시다.

아니면 조금 연륜있는 승무원 짱 쯤으로 보이는 분께도 괜찮을듯...

여기에 해맑은 미소나 혹은 비굴한 표정 첨가하시면 더욱더 좋을 겁니다.



복습합니다.


"볶음 고추장 몇개만 더 주실래요~~"

↗↘  →→→ →→→ → →→→↗↗↗



어제는 다행이 본죽을 찾아서...

후추로 한껏 매운맛을 낸 낙지 비빔밥으로 연명

배부르니.. 발마사지 샵으로 고고싱...

발마사지 말고는 중국은 다 싫어졌어요..




중국어 아니라고 진지드시는 분도 시러질거 같음.. -_-


사진은 우리호텔 아침식사(장기투숙 한국인 특별식)

p_001.jpg p_002.jpg



수술보더

2011.03.16 17:41:41
*.95.139.34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음주에 얼굴 뵈요 ^^

요이땅

2011.03.16 17:48:51
*.108.22.176

아.... 저 중국 갔을때 정말 음식 안맞아서;;;;

ㅅㄹㅎㅌ

2011.03.16 17:57:31
*.24.111.176

아 저도 중국에 놀러갔을때 기내식에 나온거 꽁쳐놨다가 요긴하게 썼었어요ㅋㅋㅋ
혹시몰라 가져갔던 김과 참치도 싹쓸이 하고 왔네여;
편의점에서 팔던 신라휑 컵라면도 기름이 둥둥~
느끼해서 죽는줄ㅠㅅ ㅠ

쀖쮒뛦뀂쒮

2011.03.16 18:05:56
*.40.198.236

광주에 한국식당 엄청 많은데.. 아님 이소룡패스트푸드 가보세요.. 먹을만한거 많아요~

땅그지턴

2011.03.16 18:19:40
*.160.133.37

전 이소룡 매우 안맞던데 =ㅁ=ㅋ;;
광저우시면 주강 옆에 해산물 식당도 괜찮구요~
훠궈 드셔도 되고~!!

생선찜, 오리머리 등만 피하심 다 맛나던데 =ㅁ=;
대륙 라면도 괜찮구요~!!

단 항상 뿌야오 샹차이를 외치시라능

샤오사랑

2011.03.16 18:38:17
*.135.173.1

아... 저도 광저우에 1년 있었는데...
초반에 정말 기본적인 영어도 안 통해서 답답해서 울화통터지는줄...
(오락실에서 코인을 못알아듣는다는....)

유프린스

2011.03.16 18:43:47
*.245.46.106

오..........맛있겠다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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