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등짝에 손바닥만하게 정말 너무나 허접한 그림이 하나 잇습니다..
커버업할려고 하는데요..
등짝 윗부분 절반정도로 할려고합니다..
일단 용그림으로 도안짜달라고 하고 왓는데요..
평생가는거라 걱정도 많이 되네요..
용하면 너무 조폭같아 보일까요??
레터링이나 올드스쿨 머이런거는 개인적으로 싫어해서요..
혐오스러운 그림도 좀 그렇고..
전 용이나 호랭이 잉어 비추입니다. 문신이란게 점점 패션으로 자리잡아 가는데 남들하는거 아무의미 없이 따라하는건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안 부탁하셨다고 했는데 물론 개인적인 스타일이야 있겠지만 아무래도 그동안 봐왔던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스타일로 도안이 나올겁니다.
여름에 바닷가 갔는데 용문신한 사람들이 드글드글하다면 전 아마 못벗고 다닐거에요. 창피해서....
평소에 좋아하던 것 생각하셔서 그쪽으로 이미지 검색을 하셔서 나름 조합시거나 시술자가 실력이 좋다면 도안을 맏겨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면 커버업 최소한의 크기로 할것같아요. 사람 마음이란 항상 변합니다. 최소한으로 했을경우(나중을 생각해서)
나중에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한판으로 만들수도 있지만. 첨부터 한판해버리면 빼도박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