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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직과 관리직

조회 수 1415 추천 수 0 2011.03.22 20:44:02
..... *.189.201.246

 

 

 

이력서를 보고 두 군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1. 설계직

 

-1년 계약직

 

-연봉은 아직 모름(희망연봉 150만원으로 적음)

 

-야근이 많음 (야근이나 특근 시 1.5배 수당)

 

-집에서 30분거리(부평 - 작전)

 

-제품 설계

 

 

 

2. 생산관리 직

 

- 생산라인 및 생산자, 생산스케줄 관리

 

- 집에서 30분 거리 (부평-온수)

 

-금형제작업

 

-만약에 월급 150만원 준다며?

 

아직 둘다 면접 본건 아닙니다.

 

생산관리직부터 목요일에 면접이고 설계는 월요일이 면접입니다.

 

저는 여자이고 25살 입니다.

 

 

이전에 설계회사를 다녔는데 야근도 많고 매일같이 철야에 집에도 못가는 경우가 많아서 몸이 많이 지치더라구요.

 

근데 생산관리직은 그렇게 야근이 많지 않다고 들었는데....

 

 

 

어디를 보는게 좋을까요?? ㅜㅜ 둘다 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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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Gunner

2011.03.22 21:12:51
*.129.243.109

전공과 경력쪽으로 신경쓴다면 1번 설계직...

 

야근안하고 시간만 채우고 말거라면 2번 생산라인...

 

슈퍼빤쯔

2011.03.22 22:00:08
*.35.53.144

활기차게 할수 있는  쪽을 택하셔여

찌들고 ,, 스트레스 받고 그런쪽 말고여 ~

선택사항이 윗글에 두개면여 ~

꺽지

2011.03.22 23:33:08
*.142.98.170

제품 설계가 커리어엔 도움이 되죠.

중요한건 야근 보다 제품에 대한 애정이죠.

 

될수 있으면 자가 완제품가진 규모 있는 곳으로 가시는게..

제파

2011.03.22 23:50:00
*.58.23.230

이왕이면 해오던 전공 살려서 가시는게 더 도움이 될거 같은데여...

하지만 설계직 치고 야근 안하는곳 찾는건 힘들텐데...

213

2011.03.23 08:28:36
*.109.78.86

지금 고생해도 기술경력을 가지고 나이 먹고도 목에 힘주고 직장 생활 오래 할려면 1번.

 

지금 편한게 중요하고 나이 먹고 월급쟁이 안할꺼면 2번.

 

동일 직종에서 10년뒤 모습이, 1번은 2번보다 높은 급여를 받으면서 회사에서 함부로 못하는 고급기술자가 되어 있을 것이고, 2번은 1번보다 적은 급여를 받으나 지금이나 그때나 업무 차이는 없고, 회사에서 언제나 대체 가능한 직원으로 대우합니다.

구인

2011.03.23 09:43:36
*.18.206.88

저희 회사에서도 설계직 사원구합니다 ..

촌동네이장

2011.03.23 13:03:52
*.200.114.25

저도 기계설계전공인데요... 일자리는 많지만 대기업이나 특출난 실력을 지니지 않는이상 연봉이 그렇게 높지는 않죠ㅎ

 

근데 계속 실력이랑 경력을 늘려가시면서, 이직을 하면서 몸값(?)을 올리시면 높은 연봉을 받으시거나 대기업에 들어가셔서

 

편하게 일하거나 프리랜서도 가능하죠ㅋ 물론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지금 하고싶은것, 혹은 나중에 꿈꾸는게 뭔지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치즈샌드_966855

2011.03.23 14:07:38
*.118.116.194

저도 설계하지만... 정말 설계는 비추에요....

 

3D 업종 중 하나지요~~

봉추봉

2011.03.23 14:44:57
*.148.215.1

설계가 3D긴 하지만..

 

취업이 쉽고 알바가 짭짤하다는 장점이 있습죠;;

츈샴이

2011.03.24 13:22:42
*.87.60.234

저는 자동차부품 설계하는대요

7년동안 직장생활하다가 올해 프리랜서로 나와서 떠돌이 설계하고 있어요 ㅋㅋ

커리어만 잘쌓으면 보수도 괜찮고 내 몸땡이 하나와 컴터만 있어도 왠만큼 먹고 사는 기술이에요

단, 노하우 문제긴 하지만 일하는 동안은 내시간이 거의 없죠

그래서 저는 빠짝 일하고 쉬었다가 다시 일따서 빠짝 일하는 프리랜서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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