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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현재 분당 지역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2 학년 여자 아이인데요.

 

얼마전 같은반 여자 아이가 담임선생님(여자)에게 따귀를 풀스윙으로 5차례나 맞았다고 하네요.

 

어떤 이유에서 인지는 모르지만, 현재 아이 입속은 전부 헐어 있는 상태고요, 그래서 해당 학생 부모님이 같은 학교

 

학부모님들께 탄원서 형식으로 싸인을 받으시러 다니시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학교에서 가벼운 물리적 체벌은 찬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가 잘못을 했으면 얼마나 했다고, 만약 여러분들이 그런 일을 당하셨다면 어떻게 하실런지요?

 

저라면 월차네고 학교 찾아갔을것 같습니다.

엮인글 :

CABCA

2011.03.25 13:10:51
*.43.209.6

헉...입안이 헐 정도로 풀스윙이면...ㄷㄷㄷ...


저라면 일단 찾아가서..자초지종부터 들어봤을 거 같아요...

SKDHAJY

2011.03.25 13:14:24
*.132.111.197

아무리 큰 잘못을했더라도......풀스윙 싸닥션은 아니죠...

촌동네이장

2011.03.25 13:12:55
*.22.76.107

풀스윙 다섯대.. ㄷㄷㄷ... 살아남은게 신기한건 저 뿐인가요?? 체벌이 아니라 살인미수아닌가요? ㅡㅡ;;

카레맛지티

2011.03.25 13:25:41
*.137.88.45

분당 초등학교에서 풀스윙으로 다섯대 맞고 입안이 헐정도면


학교 뒤집어 지는데;;;



F. 초딩 조카 2을 두고 와이프가 선생인 분당구민

불꽃싸닥션

2011.03.25 13:29:32
*.138.40.124

이러니 대다수의 좋은 선생님들이 욕을 먹는거에요

한쪽말만 들어서 잘잘못을 정확히 알순 없지만 

아무리 그래도 초딩한테 싸다구는 어른이 할짓이 못되는군요

탄원서 넣으세요

Tom

2011.03.25 13:29:18
*.192.225.68

체벌을 찬성하는 순간에 '가벼운'과 '지나친'의 구분은 무의미해집니다.

그 기준을 무엇으로 정할까요, 사회적 통념? 그렇다면 사회적 통념 혹은

상식의 범위는요?

 

옛날에는 하키스틱으로 대여섯대씩 맞는 것도 가벼운 체벌이었습니다.

선생한테 발길로 채여 갈빗대 한 두대 나가야 지나친 체벌이었죠.

 

아이를 가르치는 일에 손찌검을 해야 할 정도의 역량이라면 교사로서는

자격 미달이라고 생각합니다.

Tyndall phenomenon

2011.03.25 13:32:13
*.30.15.45

그정도 폭력이면 고소가 가능 할건데...탄원서를 한다는게...

 

무슨 일인지 먼저 확인해 보시고

 

진행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폭력행위의 이유도 중요 하니깐요...

 

  

truelife

2011.03.25 13:49:10
*.60.171.85

초등학교 선생님 대다수는 아니겠지만.. 일부 ㅄ 같은 자격미달 선생이 있나봅니다.

초등학교2학년 짜리가 뭘, 얼마나 잘못했길래 어른이 풀스윙으로 5번이나 때렸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라면 국민신문고민원신고, 경기도 교육청 민원신고 들어갑니다.

분당에서 초등학교를 나온 초등학교선생 여친을 둔 분당구민..

 

 

 

간지꽃보드

2011.03.25 13:50:24
*.219.71.139

헐. 체벌과 폭력은 구분되어야합니다.

 

풀스윙이라니...

하르모니아

2011.03.25 14:18:16
*.169.143.253

저도 가벼운 체벌은 인정합니다.....잘못을 했으면 혼날수도 있는거죠..

 

오히려 요즘엔 부모님 치맛바람이 아이들을 망치는 판이니..

 

하지만 풀스윙5대...입안이 헐정도는 아니잖아요..=ㅁ=

capsule

2011.03.25 14:18:44
*.205.186.216

9살 어린이한테 풀스윙이라니...


완전 폭력일 뿐입니다... 젠장....

빠야

2011.03.25 14:31:37
*.143.89.239

미쳤네요 ㅡㅡ..고소해야죠

불꼿

2011.03.25 14:57:17
*.219.211.147

아무리 잘못했다해도 풀스윙 5대는 아니라고 봄..

엉덩이를 몇대 때렸다 하면 모를까

싸닥션을 5대 후려치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저라면 가서 자초지종 듣고 이해 못할 말을 쳐하면 싸다기 때려버리겠습니다

얼러려

2011.03.25 15:55:31
*.149.234.120

엉덩이나 손바닥을 회초리 같은걸로 때리는거면 몰라도

따귀를 때리는거는 체벌의 방법이 좀 잘못된거 아닌가 싶네요..

저 학교 다닐때야 뭐.. 각목으로 맞다가

못이 튀어나와서 찔리기도 하고...

주먹으로 아구통 날라가다가 선생님 결혼반지에

뺨이 파이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세상이 어느세상입니까....

결눈이쁜보더

2011.03.26 04:32:45
*.54.121.128

초2가 풀스윙을 맞았으면 얼굴에 멍이 안들까요???
과장된거란 생각은 혹시 안드세요???
맞은 학부모 입장에서 물론 가능한 일인데ㅡ
체벌로 입안이 헐었다는걸로의 탄원서는
정보전달이 부족한거 같습니다ㅡ
진짜 전 양쪽 이야길 다 들어보길 원합니다ㅡ

ㅁ.ㅁ

2011.03.26 08:39:05
*.97.31.243

용평가는 차편에서 씁니다. 가벼운 체벌에 찬성한다면 어떠한 종류의 체벌에도 받아들여야합니다. 체벌의 경중은 본인만 판단가능하죠. 통념상.. 이런거 없습니다. 일단 이것이 기준이구요.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학교에 방문해서 2가지의 경우를 제시합니다. 제 아이에게 어떠한 형식으로도 충분하고 지속적인 사죄를 해야 하거나 저에게 그에 상응하는 물리적인 폭력을 받아 들이냐는 겁니다. 다음부터 우리 아이를 보면 움찔 할 정도의 폭력 말이죠. 저는 법이나 탄원 이런거 모르고 관심 없습니다.

학교에 방문해서 자초지정이요? 그건 중요치 않습니다. 아이를 때릴만한 상황이었다면 제게 연락했어야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는건 지극히 본인의 감정 조절을 못하는 환자일 뿐입니다. 연초에 제가 늘 방문해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교사에게 주지 시켜줍니다. 혹시라도 실수로 그런일이 벌어지면 둘다 신문에 등장한다고. 제 사고방식에 체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가 늘상 주장하는거지만 아이가 아무리 나쁜짓을해도 부모가 동네 돈/양아치 넘버원이면 체벌이라는거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거 감당할 선생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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