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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헤어지면.

조회 수 957 추천 수 0 2011.03.28 00:43:51

그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나요?

 

저는 20대 초반에서 이제 중반넘어갑니당..

 

아직 어린나이라 그런지 모르겠어요

 

처음엔 너무 너무 너무 사랑하는데 내가 왜 헤어져야하는지,

 

그남자가 먼저 꼬셔놓고 왜 마음이 떠난건지 이해가 되지않았어요

 

그리고 기다릴수있다고 생각을햇어요

 

그남자, 저와 왠수지간인년한테 갔더군요.

 

 

후로 이제 원망밖에 남지 않았어요..

 

어디에서 무얼하든 다 불행하길 바라고 모든일이 안풀리길 바래요..

 

심지어 헤어진지 얼마안대서는 주말마다 악천후나 계속됬으면 좋겟다. 라는 생각도해보았구

 

헤어진지 얼마안된 상황에선 그럴수있다고 쳐도

 

1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아직도 그사람 원망스럽고, 불행해져버렸으면 좋겠어요.

 

 

그사람때문에 이제 남자.. 믿지도 못하겠고 연애.. 하기도 싫으네요

 

제가 어리고 이기적이라서 그런지

 

절대로 행복은 못빌어주겠어요..

 

 

엮인글 :

광부

2011.03.28 00:53:30
*.35.53.144

그러면서 ....
보석은 만들어지고 캐어지게 됩니다...

꼬꼬마보더수달

2011.03.28 00:56:04
*.236.160.117

좋게 헤어지면 행복을 빌어주기도 하겠죠..
상대방이 어땟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하지마시고 생각안나게 다른 것에 빠져보세요..
보드는 안되겟네요.. 안타깝지만 ㅠ
힘내세요!

여자사람~♥

2011.03.28 00:59:15
*.154.240.20

통닭통닭...
그 사람을 계속 미워하고 원망하고 지내는 시간이 아깝지 않으세여?
기운내고 다른 사람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해 보세여~
내게 더 관심을 갖고 나를 위한 시간을 투자해보세여...
다른 멋진 사람이 다가올 그 때를 위해

찰리

2011.03.28 01:00:15
*.86.132.134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다만 그 사람을 미워하고 곱씹을수록 본인만 더 아픈걸 경험하실거예요.

글쓰신 분께 새로운 사랑이 찾아와 그 마음을 덮어주실 수 있는 분 만나시길 빌께요^^

논골노인

2011.03.28 00:58:37
*.129.87.119

상처주고 떠난 사람한테 행복을 빌어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전혀 상관없는 사람처럼 어떻게 살든 관심조차 없어지지 않는 이상은..
힘내세요

Destiny

2011.03.28 01:00:46
*.70.120.231

헤어진 사람의 행복을 빌어준다는게...

저도 솔직히...ㅎㅎㅎ

그치만 정말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무덤덤해지고.. 미워하는 마음마져도 없어진 후에는...

그저 잘 지내기나 해라...라는 마음은 생기더군요 ㅎㅎ

결론은....시간이 약...

이것또한 지나가리라

크르르

2011.03.28 01:04:05
*.230.68.132

힘내세요~ 힘들게 한 사람은 자기도 힘들게 마련입니다.
What goes around, what comes around!

송도짠물

2011.03.28 01:24:15
*.226.127.153

저도 오늘 헤어진 이별녀입니다.
헤어진 입장은 좀 다르겠지만,
행복을 빌어주는게 속편한거 같아요.
미워하는 마음 가져봤자 저만 속타고 스트레스 받네요.

저도 복잡한 마음에 어디라도 끄적이고 싶어서 헝글왔다가,
아는 사람들이 볼까봐 딴데다가 푸념하고 기분전환겸 헝글로 왔네요.

님 분명 다음에 좋은사람 만나게 되면 지금 그 사람은 생각도 안날거예요.
과거에 연연하기보다 더 멋진여성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구욧.

단지, 헤어짐이 슬픔의 눈물이 아니라,
미움으로 남아있는 이 기분이 정말 짜증나서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ㅜㅜ)
우리 힘내요. 홧팅!

capsule

2011.03.28 01:51:36
*.205.186.216

뭐... 득도하는게 최고;;;;; 겠지만 인간인이상.....

Nieve5552

2011.03.28 08:21:12
*.109.170.111

What goes around comes back around (2)

힘내세요! 더 좋은 남자 만나시길 ^^

너땜에똥쌀뻔

2011.03.28 12:31:15
*.85.70.160

진정한 복수는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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