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그림에 있는 영어 내용 해석이나 하고 쓰던가 아놔 ㅋㅋㅋ진짜 글 자체가 코메디네요 ㅋㅋ
새벽에 이렇게 웃어보기 첨 ㅋㅋ
정부 발표는 무조건 의심하고 까고 봐야 직성이 풀리는지 좀 깔때 까더라도 좀 알고나 깝시다ㅋㅋ
Notbad 19 11:21:27 *.153.132.123 상층풍과 지상풍의 차이에 대한 내용이 계속 소개되고 있습니다만 정론은 관심이 없으신가 보네요. 만약의 사태에 대한 대비는 해야겠지만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팩트는 1. 오염물질이 장거리를 이동하는데는 상층풍이 필요하다. 2. 상층풍은 연중 지속적으로 편서풍이다. 3. 지상풍은 풍향이 시시각각으로 변할 수 있다. 현재 한반도 주위 지상풍의 방향은 서풍이 우세하다. 4. 오염물질은 지상풍을 타고는 장거리를 이동하기 힘들다. 지상풍을 타고 이동하는 오염물질은 대부분 이동중 주위 지형에 흡착된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경계하자. 6. 경계수위를 높이기 위해 평소보다 방사선 준위검사를 자주하자. http://iernet.kins.re.kr/ 7. 방사선오염에 대비하여 일본발 식품류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자.
이 정도면 현재상태의 우리나라에서는 충분할 듯 보입니다. 울릉도부위 및 다른 지역의 방사선준위가 올라가면 그 때 대책을 논의해도 늦지 않을 듯 합니다.
이기사 2011.03.19 12:28:00 *.114.204.54 저도 추측입니다만... 해류에 의한 이동보다는 태평양쪽 확산에 의한 방사능물질의 밀도 저하가 더 빠를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공기하고 물하고는 이동시 저항자체가 다르니까요....거기다가 태평양을 돌아와야 하니 아무래도 공기보다는 훨씬 가능성이 적어보입니다. 더군다나 물속에 터진게 아니니, 일단 바람을 타고 바다에 들어가서 이동해야 한다는 중간과정도 필요하구요. 사족이라면, 2차대전때 일본에서 원폭이 2개 터졌지만, 그 당시와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방사능 물질 로 인한 피해는 들어본적이 없네요....(저만 못들었을 수도.ㅜㅜ..) 현재 피해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척도가 되지 않을까해서 적어봅니다.
112 :54:47 *.245.101.135 위에 Tyndall님..
왜 바람만 가지고 안전하냐고 말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시는데...
이해를 못하시는 걸 가지고 안된다고 하는건 아닌지 이해가 안되네요 ^^
무슨 근거로 체르노빌보다 20배 많은 방사능이 나온다고 말씀하시는지요???? (이런 무식한 말은 처음이라...서요...)
서쪽지역 100키로미터 떨어진 곳에 왜그렇게 강한 방사능이 검출되었는지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안전하다고 한 이유가 이해가 안되시겠죠???
최악의 경우를 상정할 때에도.... 즉 6기의 원전이 모두 폭발후 모두 한국으로 온다고 가정해도 한국영토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재난청 시뮬레이션. 100분토론참조바람)
미미하다는 말은 일반인의 연간 방사능 기준치를 말합니다. 자세히는 알수 없지만 한국으로 오는 도중 물으로 떨어지거나 편서풍으로 날아가는 양이 상당하다는 뉘앙스가 있었고, 더불어 상당히 대기중에 희석될 것이므로 밀도자체가 높지 않은 측면도 있는 듯 합니다. (공기중의 밀도가 높으면 방사능이 높아지겠죠... 너무 낮으면 위협이 되지 않을 꺼구요..)
현재 원전의 상황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소방장치등을 이용하여 원전내부에 물을 채워 넣는 시도는 어제까지의 시도라도 상당한 효과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4~17바사이의 원전내부 압력이 측정되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즉, 최소한의 물이 압력용기 내부로 들어가 있고 완전히 공기중에는 노출되지 않았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물을 주입하지 않고 서는 위의 압력이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이상기체 방정식을 생각해보면 온도가 올라가면 압력이 높아지지 않느냐고 말씀하시겠지만, 실제로는 적정량의 온도가 올라가면 금속이 녹고 연료봉이 녹아 뭉친 덩어리가 원자로 밑을 뚫어버리므 로 압력이 유지되지 않습니다. 즉 0바...)
시간은 흐르고 전력은 복구되고 있습니다. 전력이 복구되면.... 고압의 펌프를 이용하여 물을 주입할수있습니다.
현재 최소한의 물을 주입하는 과정 (증기빼기 후--> 소방장비로 물넣기)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소방장비는 아마 10바 이상 물을 주입할 수 없을테지만..
전력이 복구되면 본래의 압력용기 압력인 170바 근처의 압력으로 물을 주입할 수 있을테니까요... 폐연료봉이 담긴 수조에 물을 뿌리는 것은 뭐... 애들 장난정도로 되지요...(채우지 못하더라도요...)
뭐 최악의 상황으로 원전을 폐쇠한다하더라도 한두달 걸리지는 않습니다. 체르노빌 원전의 경우 일주일정도 모래 등을 날라 부어서 원자로를 덮었습니다. 녹아버린 연료가 안에있죠...
그때는 50년 전인가요??? 지금이라면.. 얼마나 걸릴까요... 말씀하신대로... 태풍이 올때까지... 그렇게 될까요?????
최악의 경우를 상정할 때에도.... 즉 6기의 원전이 모두 폭발후 모두 한국으로 온다고 가정해도 한국영토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재난청 시뮬레이션. 100분토론참조바람)
미미하다는 말은 일반인의 연간 방사능 기준치를 말합니다. 자세히는 알수 없지만 한국으로 오는 도중 물으로 떨어지거나 편서풍으로 날아가는 양이 상당하다는 뉘앙스가 있었고, 더불어 상당히 대기중에 희석될 것이므로 밀도자체가 높지 않은 측면도 있는 듯 합니다. (공기중의 밀도가 높으면 방사능이 높아지겠죠... 너무 낮으면 위협이 되지 않을 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