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46,611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농협 전산망 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은 내부자가 직접 전산시스템에 위해를 가한 때문으로 알려졌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의 전산시스템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킨 직접적인 원인은 내부자가 직접 대외계(채널)서버의 작동을 하지못하도록 일부 파일을 삭제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상에 가동에 들어가야 하는 DR(재해복구)센터의 서버도 동시에 작동 불능에 빠져
시스템의 정상화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시중 은행들은 12일 오후 5시경, 농협의 전산망 다운 사고가 발생하자 해킹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비상 근무체제로 돌입했다.
일부 시중은행들은 13일 오전, 농협의 사고 경위를 다각도로 파악하는 과정에서 해킹이 아닌 내부자의 위해에 따른 사고로 결론을 내리고 비상대기를 해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침에 복구 된다더니...ㄷㄷㄷ
예전 그넘..
예전(약 10년전)에 모프로젝트에 기술지원 SE로 직접 농협에 1년간 파견근무한 사람으로써 한마디 드리자면.. 그당시 농협 양재 전산센타의 대부분 인원들의 마인드는 외주업체는 노예라고 생각하는 것이었음.
아무리 간단한 작업이라도 외주업체 불러서 하라고 시키고.. 농협 담당자는 도대체 왜 월급을 받는것인지 알수가 없던 구조... 지금도 별반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라 확신(왼손목아지 건다.. 지금도 10여년전의 그 농협 담당자들의 이름이 기억난다... 젠장)
아마 이번 사태도 100% 외주직의 혈압을 상승케하는 장기간의 사태가 이런 일을 촉발하게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농협전산센타에 근무하는 인원들중 자기 시스템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 인원이 몇이나 될까요.
절대로 쉽게 복구 못한다고 생각하고.. 향후 재발가능성이 농후함..
아무리 간단한 작업이라도 외주업체 불러서 하라고 시키고.. 농협 담당자는 도대체 왜 월급을 받는것인지 알수가 없던 구조... 지금도 별반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라 확신(왼손목아지 건다.. 지금도 10여년전의 그 농협 담당자들의 이름이 기억난다... 젠장)
아마 이번 사태도 100% 외주직의 혈압을 상승케하는 장기간의 사태가 이런 일을 촉발하게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농협전산센타에 근무하는 인원들중 자기 시스템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 인원이 몇이나 될까요.
절대로 쉽게 복구 못한다고 생각하고.. 향후 재발가능성이 농후함..
에효... 비슷한 일을 하는 처지이고 저희도 간간히 대형장애가 나기에 농협쪽 현재 분위기가 짐작이
간다는... 듣자하니 벤더엔지니어들 진짜 총동원 상태라는데...
위에선 소리지르고 엔지니어들은 땀 뻘뻘 흘리면서 OS, Application 원복하고 있겠지요
DR이 살아있으면 얘기가 간단하겠지만 동시에 DR까지 날려버린 이 암울한.... 상황 ㅡㅡ;;;
백업본을 다시 부어 복구하려고 하겠지만... 사실 아무도 그 백업본이 잘 Restore될지
장담할 수 없는 더 깝깝한 상황
그 동안 튜닝한거 날린거는 다 어쩔꺼임~
여럿 옷벗을 듯... 센터분위기도 완전 암울할 것이고...
한달은 족히 야근퍼레이드
이껀이 만약 해킹이 아니고
내부자 소행이며, 그것이 진짜 누구인지 확실해진다면 법적 책임을 떠나 맞아죽지 않을까... ㅡㅡ;;;;
간다는... 듣자하니 벤더엔지니어들 진짜 총동원 상태라는데...
위에선 소리지르고 엔지니어들은 땀 뻘뻘 흘리면서 OS, Application 원복하고 있겠지요
DR이 살아있으면 얘기가 간단하겠지만 동시에 DR까지 날려버린 이 암울한.... 상황 ㅡㅡ;;;
백업본을 다시 부어 복구하려고 하겠지만... 사실 아무도 그 백업본이 잘 Restore될지
장담할 수 없는 더 깝깝한 상황
그 동안 튜닝한거 날린거는 다 어쩔꺼임~
여럿 옷벗을 듯... 센터분위기도 완전 암울할 것이고...
한달은 족히 야근퍼레이드
이껀이 만약 해킹이 아니고
내부자 소행이며, 그것이 진짜 누구인지 확실해진다면 법적 책임을 떠나 맞아죽지 않을까... ㅡㅡ;;;;
제가 들은바로도 해킹이 아님... 이껀은 내부를 잘아는 자의 소행이며... 다분히 의도적인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