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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뒷걸음질 치다 쥐잡은 격으로...
일단 대학이 목표라서 아무과에나 가게 된 현금.
학과 선택과 전공을 살려서 하게된 취직.......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제 직업이 좋거든요..... 일이 재미나고....
근데 가끔,,,
대학다닐때 너무 놀았구나...
싶어요...
일한지 이제 7년차...
같은 노가다 일이지만.. 다른쪽으로 옮긴지 어언,, 2개월차..
전에 내가 7년동안 무슨일을 했더라...?? 기억나지 않아요....ㅠㅠ
봄이라 우울하고,,,
일도 안풀려 우울하고...
저녁에 우삼겹에 쏘주한잔 생각하며 우울함 풀어야겠어요...
우삼겹 10인분 쓸어버릴수 있을것 같아요....
매일 저녁마다 공부해야지!! 라고 맘 먹으면
볼펜이 없고.. 그 볼펜 아니면 쓰기 싫고...
볼펜이 있으면 연습장이 없고... 그 연습장 아니면 못쓰겠고...;;;;
볼펜과 연습장이 있으면 자료 모은게 없고;;;;; 아놔..ㅠㅠ
저도 전공살려 취업했는데 이제좀 지겹네여..
오늘따라 냉면에 소주가 땡긴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