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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아스키 입니다
드디어 지난주 수욜.....으응???
아! 오늘 금욜이구나!
그저께 수욜에 드뎌 다시 스맛한 세계로 복귀했습니다 ~_~v
폰수령 과정에서 있었던 일을 적어볼까 합니다
폰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바로 직영점으로 궈궈싱을 했습니다
직영점에 가보니 한 아주머니 고갱님만 계셔서 바로 서류작성및 이것저것 하고 있었습죠
서류작성후 직원분께 건내드리고 기둥기고 있는데 아주머니 고갱님 언성이 점점 다단계를 거치십니다
너무 시끄러워서 혼자 귀막으면서 '아 시끄러' 하고 중얼거렸더니
앞에 직원분이 보셨는지 상황설명을 해주시더군요
내용인즉
아주머니 고갱님이 월욜인가 화욜인가 폰을 사갔는데 통화가 안되서 바꿔달라고 방문하셨답니다
직원이 기기를확인했는데 액정에 금이 딱!
액정에 금간건 일단 접어두고 확인해보니 완전 잘됐다고 하더군요
이제 그대 제가 들어온건데 그후에 지켜보니
밧데리가 0칸이라 5분충전후 아주머니께 확인시켜드린다니까
아주머니고갱님 주제를 바꾸십니다
어제밤새 충전했는데 어떻게 지금 밧데리가 0칸일수 있냐고 이거 불량아니냐고 주장을 고래고래 하시며
이미 통화품질 확인은 아웃오브안중이 되버렸습니다
자기 기분나쁘다고 희롱하냐고 하시며 계속 환불요구를 하시는데 직영점측은 액정에 금이가서 환불은 안된다는 입장
아주머니 고갱님은 떨어뜨린적도 없고 했는데 금이갔다고 금간건 자기랑 상관없다는 주장
점점 높아지는 언성에 다른 고갱님들도 들어왔다 나가고 저도 제꺼 설명듣는데 도저히 들리지가 않아서 계속 인상 찌푸리고
직원은 다른고갱님께 폐가 되니까 언성을 낮추시라고 하는데
아주머니고갱님은 지금 내가 불쾌한데 그런거 신경쓰겠냐고 무슨 온갖 지식언어를 잘못 조합해서 남발
결국 제 볼일 마치고 나올때에도 아주머니고갱님의 진상은 진행중이었네요
나오면서 우리 어무이는 어디가서 저러시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조금했던
시끌벅적했던 아잉폰 재입양기 였네요
서비스직분들 호이팅입니다
1:1로 사장님하고 round 1 fight 붙여줘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