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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할라고 했는대 결국 한마디 못하고 왔내요..ㅠ
퇴근길.. 그녀가 안나오길래
혼자 퇴근하구나 하면서 지하철가서 .. 지하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대...
갑자기 어떤 사람이 눈에 들어 오더라고요..
그래서 얼굴이 보고싶어서? 무심결 봐는대 그녀더라고요..ㄷㄷㄷ
그녀랑 눈 딱 맞주치지마자 역시 그녀가 먼저 인사해주고.. ^^
사람많은 지하철 안 그녀옆에 서서 같이 오긴 했는대
오는동안 한마디 말을 못걸어서요..ㅠ
그녀보면 말할라고 했는대 바로 옆에서서 있으니
미친듯한 떨리는 제몸 터져버릴꺼 같은 심장박동수..가...;;;;
사람이 좀 많아던 지하철안이라 할말있다고 말하기 뭐할거 같아서.
원래는 핸펀문자에 할말 있다고 쓴다음 직접 말할라고 했는대..
용기도 안나요..ㅠㅠㅠ
그녀 나이를 알아버려서 더더욱 고민이 되내요..
연상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