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쯤 쿠퍼S탔었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몰르겠지만 길에 껌붙은것도 느껴집니다 살짝 거짓말 보태서...

근데 헐렁한 느낌은 없습니다....

어차피 차의 특성상 - 그런부분까지 염두하고 만든게 아니니

승차감까지 기대할수는 없지요.;;

전 승차감도 승차감이지만, 좁아터진 내부와 적응안되는 인테리어가 더 별로였지 말입니다 =_=;;

잡소리도 있데요

모든 차가 이런건 아니겠지만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7&articleId=67594

승차감 금방 적응되던데요 ㅎㅎ

시승함 해보시고 선택하세요....

서울에서 분당까지 한 3~40분 타고 온 거 같은데...

스키장 한 번 다녀온듯한 피곤함이 느껴지더이다. -.-

지금 타고 다니는데요... 승차감은 금방 적응되요.. 근데 다른 차 탔다가 이거 다시타면... 완전 별로 라고 확 느껴진다는..

세단 아니면 금방 적응 됩니다.

쿠퍼 터보경우 힘이 나는거 몸으로 느껴지고 소음이랑 승차감 포기는 하세요.

그래서 오디오 손을 대죠..^^

i30에 써스하고 다니셨으면 비슷하겟지만.순정이었다면..i30보다 많이 딱딱하다는 느낌일거에요

미니쿠퍼 유져였습니다만... 승차감은 그닥...;;

그래도 전 만족하며 잘탔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고민좀해봐야겠군요..

미니는 핸들링과 타이트한 서스펜션때문에 타는 찹니다.

편의장치, 안락함, 승차공간 등등 모든 부분은 포기하세요.  특히 차나 운전에 대해 별 관심없이

그저 디자인만 보고 특이한 "수입차" 라고 생각하고 구매하면 위 덧글들 처럼 대부분 금방 지쳐버립니다.

그런데...  운전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정말 재밌는 차입니다.

솔직히 여자오너들 멋모르고 샀다가 핸들무거워서 금방 파는 사람도 여럿봤습니다.

근데 운전재미에 꽂힌 남자운전자들은 차 바꾸기 힘들죠.

아직 국산 중에는 이런 컨셉의 차종이 아예없구요. 수입중에선 이 가격대로 살 수 있는차가 없습니다.

운전 좋아하신다면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