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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오빠 결혼식이라 오늘 예식장 다녀와써여...

 

알콩달콩 해보이는 게 여간 부러운게 아니더라구여... 췟...( ㅡ_-)

 

친척어른들 저를 보시더니 꼬마때 보고 오랜만에 본다구 벌써 이렇게 컸냐구...

 

시집 언제가냐구...;;; 이러시네여...;;;;;;;;

 

아... 벌써 내가 시집으로 들볶일 나이가 ...;;; 쿨럭...;;;

 

나중에 사촌오빠가 친구들한테 내 사촌동생인데 빨리 줄서라고 막 그러더라는...;;;

 

아 민망... 창피...OTL...

 

사촌오빠 신부가 저보다 어리던데... 쿨럭쿨럭...;;;

 

뭐하러 시집을 그리 빨리 가는지... 빠른게 아닌건가... (ㅡ_ㅡ)a 긁적긁적

 

사회생활 초반에는 친구들과 친척들 결혼식장 다니는게 저도 어른이 된듯 신나기만 했는데

 

지금은... 결혼한 사람들에게 축하하는 맘이 당연히 들면서도

 

 제가 저한테 좀 씁쓸해지지 말입니다... ㅋㅋ

 

내 짝꿍은 어디있지 말입니다... 나타나면 아주 그냥...!!! ㅋㅋ

 

 

 

엮인글 :

1234

2011.05.29 18:06:09
*.114.24.21

괜찮아요... 곧 체념?하실거에여 ㅋㅋㅋ

여자사람~♥

2011.05.30 01:07:47
*.154.240.20

;;; 이러지마세여~ ㅋㅋㅋ

아스키

2011.05.29 18:58:04
*.246.69.217

일단 그 예식장안에선 없었다는 거죠???

==3=3===3

여자사람~♥

2011.05.30 01:08:41
*.154.240.20

아깝게시리 렌즈를 안 끼고 가서 못 봤네여...ㅠ
사촌언니가 하나 골라보랬는데 ㅋㅋ

여대생

2011.05.29 19:07:31
*.154.195.125

저도요......ㅜㅠ

내 짝꿍 나타나면... 아주 그냥!!!!

여자사람~♥

2011.05.30 01:09:34
*.154.240.20

아주 그냥!!!

콱!! 물어버리...;;; 아.. 이건 아닌가?;;; ㅋ

끼룩끼룩

2011.05.29 19:12:57
*.21.198.35

저 여깃어요 으잉~!?

여자사람~♥

2011.05.30 01:10:29
*.154.240.20

요즘 못 봤더니 눈에 아른아른... 쿨럭쿨럭..;; ㅋㅋ

sbs

2011.05.29 19:26:07
*.183.36.65

짝꿍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다던데..ㅋㅋ

부부는 같은 취미가 있으면 좋아요..헝글에서 찾으세욤

여자사람~♥

2011.05.30 01:11:55
*.154.240.20

저두 일단 취미는 같아야한다고 생각하지 말입니다 ㅋㅋ

올 시즌엔 같이 스키장서 부르스보드를...음하하하하하하하;;;;;;;

아스키..ㅠ

드리프트턴

2011.05.29 20:16:11
*.88.166.136

아 왤케 절 혼내려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신지... ㅡ,.ㅡ

저 때찌때찌 하실껀가요?

막 아야아야 요래요래~~~~~

여자사람~♥

2011.05.30 01:13:24
*.154.240.20

요즘 못 봤더니... 그 충만한 자신감 여전히 변함없지말입니다... (-_-)+

가서 맴매 가져오세여 ㅋㅋㅋ

아주 그냥 아야야야야야야야야야 요래요래요래~!!

등판때기

2011.05.29 21:08:34
*.234.220.57

뉴뉴 슬픈글이네요!!!!ㅎ

혹시 짝꿍 다정하고 한명남으면
저한태로ㅎ

여자사람~♥

2011.05.30 01:14:52
*.154.240.20

아... 슬픈가여...ㅠ_-

전 하나두 슬프지 않...;;;

잠시만여.. 습기 좀 닦구여...

니boji neamse

2011.05.30 00:14:05
*.39.174.18

짝궁 해드릴게요 저도 짝궁 찾거든요 사실 초등학교 이후로 짝궁이란거 해본적이 없어요=.=^

연락주세요 기다릴게요...연락처는...

to be continued...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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