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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오빠 결혼식이라 오늘 예식장 다녀와써여...
알콩달콩 해보이는 게 여간 부러운게 아니더라구여... 췟...( ㅡ_-)
친척어른들 저를 보시더니 꼬마때 보고 오랜만에 본다구 벌써 이렇게 컸냐구...
시집 언제가냐구...;;; 이러시네여...;;;;;;;;
아... 벌써 내가 시집으로 들볶일 나이가 ...;;; 쿨럭...;;;
나중에 사촌오빠가 친구들한테 내 사촌동생인데 빨리 줄서라고 막 그러더라는...;;;
아 민망... 창피...OTL...
사촌오빠 신부가 저보다 어리던데... 쿨럭쿨럭...;;;
뭐하러 시집을 그리 빨리 가는지... 빠른게 아닌건가... (ㅡ_ㅡ)a 긁적긁적
사회생활 초반에는 친구들과 친척들 결혼식장 다니는게 저도 어른이 된듯 신나기만 했는데
지금은... 결혼한 사람들에게 축하하는 맘이 당연히 들면서도
제가 저한테 좀 씁쓸해지지 말입니다... ㅋㅋ
내 짝꿍은 어디있지 말입니다... 나타나면 아주 그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