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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329
와! 옥주현 노래 비평했다고 상당히 많은 분들 열 올리시네요.
정말 어느 분 말처럼 좋으면 칭찬하는 건 자유고, 듣기 싫으면 끄고 아닥하라는 건가요.
여러분은 무조건적인 악성 댓글과 합리적인 비판도 구분을 못하시나요?
만약 무조건 여러분 말처럼 음악은 지 귀에 듣기 좋으면 그만이라면
옥주현이 '슈스케' 심사위원 나와서 고음 잘올리고 호흡 좋은 애들한테도 감정이 어떠느니
무대 매너니 자질이니 뭐니 했던 평가들은 어떻게 봐야 할가요?
여러분들의 말대로라면 노래에 그 어떤 평가도 있을 수 없는데 말이죠.
그렇게 가수의 꿈 갖고 노래하던 애들한테 자기 나름대로 냉정한 평가를 날리던 옥주현이라면
본인 역시 대중들에게 냉정한 평가를 받는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평가를 무조건 그 자리에 있던 청중평가단만 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누가 지금 옥주현이 노래를 못했다고 비평하는 거에요?
제발 글의 논점을 파악하고 태클을 하던 까던 하세요.
옥주현이 가수라고 하는데 그럼 대체 옥주현이 가수로서 어떤 음악적 영역을 구축해 왔는지,
무엇이 옥주현의 음악적 색깔인지를 말해 보세요.
그렇게 연기하고 고음 세게 지르는게 노래 잘한거라면 다른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씨 남경주씨,
팝페라 가수들 죄다 나가수 나와도 된다는 얘기인가요?
적어도 난 옥주현을 가수가 아니라고, 아니 가수는 가수겠지만 나가수에 나오는 다른 가수들과 그로 인해 나가수에
나오는 가수들에게 각인되는 대중적 이미지에 입각할 때 나올 만한 가수가 아니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무조건 비판했다고 태클 걸거면 지난 날 다른 사람에게 냉정하게 비판 날리던 옥주현부터 까세요.
오디션 참가한 애들이 평가 각오하고 나가듯이 나가수에 나오는 가수들도 청중 평가단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냉정한 평가 받을 각오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곳에 나올 자격을 구비하지 못했다고 대중 대다수가 느끼는 가수가 나왔기에,
실제로도 대체 뭐가 저 사람의 음악인지 모르는 퍼포먼스였기에, 발성과 고음 차치하고 사람들이
잔혹하게 평가를 내리는 것이구요.
옥주현 비판했다고 거기다가 합리적인 논거도 없이 태클거는 거야 말로 진짜 무식하고
편협한 아집인줄 아세요!!
결론은 옥주현도 슈스케 참가자들한테 그렇게 쓴소리 해놓고 왜 내가 옥주현 비판하면 이렇게 욕을 먹냐??
이렇게 말하시는건가요??
옥주현이 괜히 비호감 됐나요?? 누군 옥주현 좋아해서 당신이 쓴 글에 이렇게 사람들이 반응할까요??
저역시 옥주현 별로 관심없어 하는 사람중 하나구요~
슈스케에서 옥주현이 평가할당시에 대중들한테 옥주현 욕 많이 먹은걸로 압니다.
제가볼땐 그당시 옥주현이나 지금 님이나 크게 다를바없죠~
님이 옥주현 1위했을때 나라망신이라고 한말은 옥주현을 욕한게 아니죠...
거기 있던 청중평가단 500명을 싸잡아서 깍아내린건데... 노래듣는 수준이 떨어진다고...
옥주현 잘난맛에 슈스케 참가자들 깍아내려서 욕먹는거나....
님이 옥주현 1위해서 나라망신이라고 한거나....
어쨋거나 비호감 되는건 별반 차이없어 보이네요~
이렇게 말하시는건가요??
옥주현이 괜히 비호감 됐나요?? 누군 옥주현 좋아해서 당신이 쓴 글에 이렇게 사람들이 반응할까요??
저역시 옥주현 별로 관심없어 하는 사람중 하나구요~
슈스케에서 옥주현이 평가할당시에 대중들한테 옥주현 욕 많이 먹은걸로 압니다.
제가볼땐 그당시 옥주현이나 지금 님이나 크게 다를바없죠~
님이 옥주현 1위했을때 나라망신이라고 한말은 옥주현을 욕한게 아니죠...
거기 있던 청중평가단 500명을 싸잡아서 깍아내린건데... 노래듣는 수준이 떨어진다고...
옥주현 잘난맛에 슈스케 참가자들 깍아내려서 욕먹는거나....
님이 옥주현 1위해서 나라망신이라고 한거나....
어쨋거나 비호감 되는건 별반 차이없어 보이네요~
ㅇㅇㅇ
전 거기 있던 500명을 다 싸잡아 깍아내린게 아닌데요.
적어도 그 중 20 몇 퍼센트인가 정도?? 솔직히 이번회의 방송구조를 보면 그 수치에 신뢰성을
두지 못하겠지만.
난 내가 비호감되어도 별 상관없어요.
하지만 아닌 걸 아니다라고, 그것도 구체적 근거를 대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 뿐이죠.
그리고 난 옥주현이 슈스케에서 평가한게 잘못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잖아요.
지도 그렇게 평가를 했다면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거지.
'어떤 아이돌 그룹에 노래 진짜 못하는 애들이랑 섞여서 노래 부르다가 지 앨범 한 두장 냈다가
그닥 재미 못봐서 뮤지컬 가서 몇 년있다가 그간 자신의 음악도 없던 가수가 진정한 가수가 무엇인지
보여줬다는 평가받는 프로그램 나와서 1등 먹었다' 그러면 유명한 아티스트들에 대해서도 신랄한 평가를 내리는 문화적 소양을 지닌 외쿡 애들은 낄낄낄 웃겠다는 의미에서 나라망신이라고 쓴 거에요.
그걸 마치 전체를 내가 싸잡아 욕하는 거 처럼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않기 바라요.
적어도 그 중 20 몇 퍼센트인가 정도?? 솔직히 이번회의 방송구조를 보면 그 수치에 신뢰성을
두지 못하겠지만.
난 내가 비호감되어도 별 상관없어요.
하지만 아닌 걸 아니다라고, 그것도 구체적 근거를 대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 뿐이죠.
그리고 난 옥주현이 슈스케에서 평가한게 잘못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잖아요.
지도 그렇게 평가를 했다면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거지.
'어떤 아이돌 그룹에 노래 진짜 못하는 애들이랑 섞여서 노래 부르다가 지 앨범 한 두장 냈다가
그닥 재미 못봐서 뮤지컬 가서 몇 년있다가 그간 자신의 음악도 없던 가수가 진정한 가수가 무엇인지
보여줬다는 평가받는 프로그램 나와서 1등 먹었다' 그러면 유명한 아티스트들에 대해서도 신랄한 평가를 내리는 문화적 소양을 지닌 외쿡 애들은 낄낄낄 웃겠다는 의미에서 나라망신이라고 쓴 거에요.
그걸 마치 전체를 내가 싸잡아 욕하는 거 처럼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않기 바라요.
헝그리보더
옥주현에 대한 평가는 누구든 할수 있으니 내가 그걸 뭐라고 한건 아니잖아요~
저역시 옥주현이 나가수 출연하는걸 탐탁치 않아 했지만 청중평가단이 평가한걸 가지고
나라망신이라고 말한건 지나치지않나 생각해서 말한겁니다.
님은 어떻게 들었을지 모르지만 그사람들은 나름대로 고민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여 투표를 한걸로 보여지는데요(제가 봤을땐)
그리고 제가 생각할땐 오히려 "아이돌 그룹출신이다." "그간 자신의 음악도 없이 노래불렀다."
이런생각을 가지고 투표하는게 더 수준낮아 보입니다.
그날 그가수의 노래만듣고 평가해야지 가수의 배경과 전에 불렀던
노래들을 생각해서 투표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그런의미에서 전 어찌보면 그날 투표가 더 공정하지 않았나 싶기도하고요(물론 경연순서는 좀 의아하지만)
저역시 옥주현이 1위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1위했다고 얼마나 위대한 아티스트들이
그날 노래만 듣고 그렇게 낄낄 거릴지도 의문이군요??
그리고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을 음악적 소양을 지닌 아티스트들만 보는것도 아니잖아요?
일반인들도 다같이 보는 프로그램인데 극히 일부분만이 공감할수있는 내용을 가지고 나라망신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웃기죠...
그 외국인들도 진정 아티스트라면 대중에게 어필한 사람을 보고 그렇게 낄낄대고 웃을것 같진 않은데요??
저역시 옥주현이 나가수 출연하는걸 탐탁치 않아 했지만 청중평가단이 평가한걸 가지고
나라망신이라고 말한건 지나치지않나 생각해서 말한겁니다.
님은 어떻게 들었을지 모르지만 그사람들은 나름대로 고민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여 투표를 한걸로 보여지는데요(제가 봤을땐)
그리고 제가 생각할땐 오히려 "아이돌 그룹출신이다." "그간 자신의 음악도 없이 노래불렀다."
이런생각을 가지고 투표하는게 더 수준낮아 보입니다.
그날 그가수의 노래만듣고 평가해야지 가수의 배경과 전에 불렀던
노래들을 생각해서 투표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그런의미에서 전 어찌보면 그날 투표가 더 공정하지 않았나 싶기도하고요(물론 경연순서는 좀 의아하지만)
저역시 옥주현이 1위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1위했다고 얼마나 위대한 아티스트들이
그날 노래만 듣고 그렇게 낄낄 거릴지도 의문이군요??
그리고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을 음악적 소양을 지닌 아티스트들만 보는것도 아니잖아요?
일반인들도 다같이 보는 프로그램인데 극히 일부분만이 공감할수있는 내용을 가지고 나라망신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웃기죠...
그 외국인들도 진정 아티스트라면 대중에게 어필한 사람을 보고 그렇게 낄낄대고 웃을것 같진 않은데요??
눈높이
나가수의 문제점은 예전에도 지적되었지만, 음악에 전문적 지식이 없는 청중평가단이 프로페셔널들의 진검승부를 평가한다는 원론적 모순에 있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순위를 올리는 방법이 딱 보이지 않나요? 1.많이아는노래 2.고음과 긴호흡 그리고 꺽기 3.관중과 함께하는 섹션과 화려한 세션/무대연출..
누군가의 지적대로 나는 가수다가 아니라 나는 편곡자다 로 가고 있죠.
옥주현도 그런 의미에서 1등 할만해요. 그리고 옥주현이 아직 색깔이 없고 그 무대에 서있는
가수들에 비해 자기영역이 없는 건 맞아요. 그런데 정말 중요한 걸 간과하고 계신게..
그 무대에 있는 사람들 모두 다 대중음악을 하는 사람들이에요. 순수예술이 아니라 대중예술이라는겁니다.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모아놓고 평가했다면 달라졌겠지만 결국 가수들을 평가하는건 나가수 프로그램
이 아니더라도 대중들이 하는겁니다. 글쓴분 처럼 궂이 음악적 지식이 없는 대중들이 하는거고
그 무지한 대중들에게 인정받는게 진짜 성공한 대중예술가입니다.
옥주현 참 재미없는 노래를 불렀지만, 분명 청중을 감동시킬만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분에서
다른 가수들의 컨디션을 생각하면 저도 옥주현의 1등을 예상했구요.
나라망신 드립을 하시는 글쓴분 먼저 어깨에 힘을 빼셔야 할 거 같아요.
역사의 위대한 대중음악가중에 전문적인 교육을 안받은 사람이 왜 많을까요??
세션밴드의 연주와 yb의 연주는 왜 주는 감동의
크기가 다를까요?? 음學 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지적대로 나는 가수다가 아니라 나는 편곡자다 로 가고 있죠.
옥주현도 그런 의미에서 1등 할만해요. 그리고 옥주현이 아직 색깔이 없고 그 무대에 서있는
가수들에 비해 자기영역이 없는 건 맞아요. 그런데 정말 중요한 걸 간과하고 계신게..
그 무대에 있는 사람들 모두 다 대중음악을 하는 사람들이에요. 순수예술이 아니라 대중예술이라는겁니다.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모아놓고 평가했다면 달라졌겠지만 결국 가수들을 평가하는건 나가수 프로그램
이 아니더라도 대중들이 하는겁니다. 글쓴분 처럼 궂이 음악적 지식이 없는 대중들이 하는거고
그 무지한 대중들에게 인정받는게 진짜 성공한 대중예술가입니다.
옥주현 참 재미없는 노래를 불렀지만, 분명 청중을 감동시킬만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분에서
다른 가수들의 컨디션을 생각하면 저도 옥주현의 1등을 예상했구요.
나라망신 드립을 하시는 글쓴분 먼저 어깨에 힘을 빼셔야 할 거 같아요.
역사의 위대한 대중음악가중에 전문적인 교육을 안받은 사람이 왜 많을까요??
세션밴드의 연주와 yb의 연주는 왜 주는 감동의
크기가 다를까요?? 음學 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ㅇㅇㅇ
그래요. 반박을 할려면 이분처럼 해야지.
자.. 그러면 님 역시 나는 가수다가 진정한 가창력을 평가하는 방식보다는 나는 편곡자다 의 컨셉으로 가고 있다는데 동의하시는거구요.
또 하나는 고음, 긴 호흡, 세션이 먹어주는 사람한테 청중의 표가 쏠린다는 거네요.
그래서 옥주현은 그런 의미에서 1등할 만 하다. 그런거구요.
그런 님의 관점에 거의 동의해요.
그렇다면 문제는 이거에요. 그런 프로그램이 자기 방송 스스로 그리고 다른 기사들을 통해서 마치 이 시대의 진정한 가수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인 것 처럼 이미지화 한다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의 가수가 가수로 대접받는 사회라면 대중문화의 전반적인 질은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대중음악은 대중에게 어필하면 목적 달성이다라고 주장하면 어떤 결과가 생기는 줄 알아요?
그게 적어도 대형 기획사가 이땅에 판친 이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시대를 앞섰고 후진들에게 음악적 소스를 던줘주었던 뮤지션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았던 이유에요.
지난 10년간 신중현, 조용필, 김현석,유재하,서태지,유희열 같은 후진들이 음악적 모토로 삼고 추구할 만한 음악적 가치를 가진 가수들이 나왔던가요?
왜 영국은 위대한 브릿팝의 계보를 이어가는 줄 알아요? 미국은 왜 끊임없이 천재뮤지션들이 나타날까요? 사회적으로 축척해 온 문화적 유산의 깊이, 어린 남자 영화배우도 인기있는 밴드에다대고 허접한 쓰레기라고 말할 수 있는 비평이 보편화 된 사회이기 때문이에요.
또 어떤 사람들은 이게 문화사대주의니 뭐니 하겠지만 그렇게 치자면 민요 빼놓고 음악하는 사람들 다 서양서 건너 온 음악 흡수해서 하는 거니까 그딴 소리는 집어 치우고.
그래서 나는 가수다에 옥주현이 나오면 안 된다는 거에요. 그거야말로 음악적 지식이 없는 대중을 우롱하는 짓이죠. 뛰어난 가수들을 섭외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옥주현보다 더 뛰어난 뮤지컬 배우 섭외해서
무대 세우라니까요.
난 500명 중 20 몇 퍼센트인가 하는 사람들의 판단 기준이 형편 없었다고 하는 거에요.
그 사람들이 본 게 가수가 노래하는 걸 본 겁니까? 아니면 뮤지컬 배우를 본 겁니까?
무지한 대중들에게 인정받으면 진정으로 성공한 뮤지션이다? 그렇다면 이 땅에 넘치도록 쏟아져 나오는
아이돌이야 말로 현 시점에서 성공한 뮤지션이군요. 그것이 다른 후진들도 추구해야할 음악적 가치군요.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그딴 음악들 쏟아내면 되겠군요.
분명 대중들에게 최대의 인기를 얻으면 그만인 거니까요? 그렇다는 거죠?
자.. 그러면 님 역시 나는 가수다가 진정한 가창력을 평가하는 방식보다는 나는 편곡자다 의 컨셉으로 가고 있다는데 동의하시는거구요.
또 하나는 고음, 긴 호흡, 세션이 먹어주는 사람한테 청중의 표가 쏠린다는 거네요.
그래서 옥주현은 그런 의미에서 1등할 만 하다. 그런거구요.
그런 님의 관점에 거의 동의해요.
그렇다면 문제는 이거에요. 그런 프로그램이 자기 방송 스스로 그리고 다른 기사들을 통해서 마치 이 시대의 진정한 가수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인 것 처럼 이미지화 한다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의 가수가 가수로 대접받는 사회라면 대중문화의 전반적인 질은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대중음악은 대중에게 어필하면 목적 달성이다라고 주장하면 어떤 결과가 생기는 줄 알아요?
그게 적어도 대형 기획사가 이땅에 판친 이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시대를 앞섰고 후진들에게 음악적 소스를 던줘주었던 뮤지션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았던 이유에요.
지난 10년간 신중현, 조용필, 김현석,유재하,서태지,유희열 같은 후진들이 음악적 모토로 삼고 추구할 만한 음악적 가치를 가진 가수들이 나왔던가요?
왜 영국은 위대한 브릿팝의 계보를 이어가는 줄 알아요? 미국은 왜 끊임없이 천재뮤지션들이 나타날까요? 사회적으로 축척해 온 문화적 유산의 깊이, 어린 남자 영화배우도 인기있는 밴드에다대고 허접한 쓰레기라고 말할 수 있는 비평이 보편화 된 사회이기 때문이에요.
또 어떤 사람들은 이게 문화사대주의니 뭐니 하겠지만 그렇게 치자면 민요 빼놓고 음악하는 사람들 다 서양서 건너 온 음악 흡수해서 하는 거니까 그딴 소리는 집어 치우고.
그래서 나는 가수다에 옥주현이 나오면 안 된다는 거에요. 그거야말로 음악적 지식이 없는 대중을 우롱하는 짓이죠. 뛰어난 가수들을 섭외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옥주현보다 더 뛰어난 뮤지컬 배우 섭외해서
무대 세우라니까요.
난 500명 중 20 몇 퍼센트인가 하는 사람들의 판단 기준이 형편 없었다고 하는 거에요.
그 사람들이 본 게 가수가 노래하는 걸 본 겁니까? 아니면 뮤지컬 배우를 본 겁니까?
무지한 대중들에게 인정받으면 진정으로 성공한 뮤지션이다? 그렇다면 이 땅에 넘치도록 쏟아져 나오는
아이돌이야 말로 현 시점에서 성공한 뮤지션이군요. 그것이 다른 후진들도 추구해야할 음악적 가치군요.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그딴 음악들 쏟아내면 되겠군요.
분명 대중들에게 최대의 인기를 얻으면 그만인 거니까요? 그렇다는 거죠?
ㅇㅇㅇ님의 의견에 부분적으로 공감은 하는데요, 님의 의견에 다른 사람들이 공감 못하는 부분에는 나가수에 바라는점이 다르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저만해도 나가수를 볼때 순수한 예술적인 측면보다는 편곡의 방향과 그냥 듣기에 좋은 노래가 좋다라고 생각하면서 듣기때문인데요. ㅇㅇㅇ님보다 저처럼 생각한 사람이 더 많은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옥주현의 표가 20%나왔다고 500명중에 100명이 옥주현을 찍은게 아닙니다. 한명의 평가단이 3표를 찍기때문에 1500표중에 300표, 즉 500명중에 300명이 옥주현을 탑3명으로 생각한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옥주현의 표가 20%나왔다고 500명중에 100명이 옥주현을 찍은게 아닙니다. 한명의 평가단이 3표를 찍기때문에 1500표중에 300표, 즉 500명중에 300명이 옥주현을 탑3명으로 생각한것입니다.
눈높이
문화적 파급까지 간다면... 미국/영국과의 비교는 일단 공급자 외에 수요자들의 문제 더 나아가서 국가의 발전단계까지 비교해야 하기 때문에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ㅎㅎ
"그렇다면 문제는 이거에요. 그런 프로그램이 자기 방송 스스로 그리고 다른 기사들을 통해서
마치 이 시대의 진정한 가수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인 것 처럼 이미지화 한다는 거죠."
나가수 방영시간이 일요일 5시반이라는 사실에 저는 무척 고무적입니다.
1박2일이 몇년간 거의 점령한 시간대구요. mbc pd들 요즘 꽤 압박이 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황금시간대에 좀처럼 볼 수 없는 가수들이 엄청나게 잘 갖춰진 사운드를 가지고 쏟아지고 있어요
나가수 음향외주팀이 신승훈 씨와 작업하는 팀으로 알고있습니다. 위대한 탄생과 비교해봐도
서영도씨 베이스 리프 귀에 탁탁 꽂혀들어오는거 보면 나름 많이 신경쓰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옥주현의 출현.... 이해해줍시다. 글쓴님처럼 미래세대의 문화적 파급까지 생각하면요..
황금예능시간의 이 프로그램에 어떤 출연진을 언제까지 내보내야할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1박2일과 경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ㅎㅎ 임재범씨를 무대에 올린 것 만으로도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눈감아줄건 감아줍시다. 예능프로답게 허풍도 있고 허세도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가수들을 밤 12시까지 눈비비면서 기다렸다가 봐야하나요.
글쓴님 릴렉스 하시길... 그럼 이만... ^^
"그렇다면 문제는 이거에요. 그런 프로그램이 자기 방송 스스로 그리고 다른 기사들을 통해서
마치 이 시대의 진정한 가수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인 것 처럼 이미지화 한다는 거죠."
나가수 방영시간이 일요일 5시반이라는 사실에 저는 무척 고무적입니다.
1박2일이 몇년간 거의 점령한 시간대구요. mbc pd들 요즘 꽤 압박이 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황금시간대에 좀처럼 볼 수 없는 가수들이 엄청나게 잘 갖춰진 사운드를 가지고 쏟아지고 있어요
나가수 음향외주팀이 신승훈 씨와 작업하는 팀으로 알고있습니다. 위대한 탄생과 비교해봐도
서영도씨 베이스 리프 귀에 탁탁 꽂혀들어오는거 보면 나름 많이 신경쓰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옥주현의 출현.... 이해해줍시다. 글쓴님처럼 미래세대의 문화적 파급까지 생각하면요..
황금예능시간의 이 프로그램에 어떤 출연진을 언제까지 내보내야할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1박2일과 경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ㅎㅎ 임재범씨를 무대에 올린 것 만으로도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눈감아줄건 감아줍시다. 예능프로답게 허풍도 있고 허세도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가수들을 밤 12시까지 눈비비면서 기다렸다가 봐야하나요.
글쓴님 릴렉스 하시길... 그럼 이만...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