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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 고민이있어 글을쓰게됐어요

전 여친이있습니다ㅋㅋ2년정도사귄....
망글아니구여 고민이생겼어요..

약 한달전 여자신입사원이왔는데
엄청 열심히해요 마치 군대 초임병처럼 빠짝 긴장해서 기합든거처럼..

그 여자신입사원의 스타일은 짧은 단발머리에 곱슬기가 있고 얼굴작고 말랐어요 옷은 보이프랜드 룩 검은스키니에 흰셔츠에 큰숄더백매는 그런옷을즐겨입어요 거기다 취미가 스노보드라네요

어쨋든 기합(?)든 모습이 귀여워서 조언겸 친해질겸 농담섞어서 말을 걸었는데 처음으로 웃는걸봤네요 아주 환하게....

그런데 그웃는모습을본뒤 신입사원을보면 제가 긴장하게돼고 떨려요 자꾸쳐다보게돼고...

지금 여자친구가 싫은건아닌데 저왜이러죠...

여자를보고 막떨리고 식은땀나본적없었는데

이감정 뭐죠 그냥 이뻐서그런건가..여러분 저어떡해요ㅜㅜ
엮인글 :

해공

2011.05.30 17:22:41
*.178.237.48

당신이 바람둥이가 아니라면 진짜 사랑을 만난것 같은데요.

크앙크앙

2011.05.30 17:26:23
*.212.150.197

그 여자분도 이분을 맘에들어하셔야 진짜 사랑을 만난게 되는거죠



현실은?!

하나둘셋넷

2011.05.30 17:25:10
*.255.9.125

그 신입사원에게 카빙을 가르쳐 주세요 관계 깔끔하게 정리되실듯..ㅋ

sbs

2011.05.30 17:28:04
*.183.36.65

자연스런 감정이 아닐까요?

내가 하면 사랑 남이 하면 불륜...

사랑하는 애인이 있어도, 또 다른 사람에게 감정을 가지는 것은 가능한 일일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당

다래궁

2011.05.30 17:41:50
*.95.187.43

아마 줄서는 사람이 생길겁니다....

그분께 소개를 시켜주시면 될것 같습니다....-_-;;

쿨러덩쿨렁

2011.05.30 18:04:53
*.70.11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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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줄 서 봅니다.

용인사는 곰팅이

2011.05.30 18:35:56
*.98.159.10

군대 시절이 그리우셔서 그렇습니다.

^^

2011.05.30 23:19:25
*.222.12.60

엊그제 라디오에서 그러더군요..

사람들은 내가 3번의 결혼을 한 걸 기억한다..

그 이면엔 내가 살며서 3번의 정열적인 사랑을 했다는걸

인정하지 않는 이런 .......암튼....

여자였던걸로 기억하구요....외국 배우입니다.

20전까지 적성을 찾아 이리저리 고민하고....

군대 다녀오고 직장 조금 다니면서...

30전 결혼을 해야 한다는 이런 사회에서......

암튼........제도권에 못 드는 노총각이 짧은 글 남깁니다...ㅜㅜ

앨리스양♥

2011.05.31 00:57:16
*.145.97.168

흠 여자친구분이 아신다면 마니속상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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