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2달전 신차 구입해서 잘타고다니는데요...
파킹할때마다 풋파핑브레이크 항상 밟아놓습니다.
전 이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근데 이곳저곳의 글을 보니 미끄러운곳이나 경사로가 아니면 풋파킹브레이크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네요...
어떤분은 시차인수받고 작동이 되나 안되나 확인할때 한번 밟아보고는 사용한적 없다 하시고
어떤분은 지금의 이전 차를 6년동안 타면서 풋파킹브레이크 밟아본적이 10회미만이다..라는분도 계시고..
근데 이렇게 해도 괜찮은가요?
풋파킹브레이크가 아닌 손으로 하는 사이드브레이크는 주차시마다 항상 사용하는걸로 아는데..풋파킹브레이크는 다른가요?
궁금하네요...
심한 언덕이 있는 경우에는 혹시나 밀릴까봐 사이드 채워 놓구요. 그외 거의 평지같은곳에서는 'p'에만 놓아도 됩니다.
어디서 주워 들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사이드 오래 채워 놓으면 뭔가가 녹아서 찐득하니 잡고 있어서 안좋다고...
심한 언덕같은 경우에는 바퀴 돌려놓으셔야 하는건 아시죠??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서... 바퀴 정렬상태에서 만일 차가 밀린다면... ㄷㄷㄷ
저도 지금까지 사이드 채워 놓은거 손에 꼽습니다.
풋 브레이크는 알겠는데 풋파킹브레이크는 뭔가요?? 요즘 신차에는 그런게 나오나봐요?? 제가 잘 몰라서...
인간이라는게 깜빡 할 때도 있으니깐 할 수 있는 안전조치는 다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애들이 차 밀고 장난친다면 ㅋㅋㅋ
바퀴 밑에다가도 고임목 같은거 괴놓기까지 한다면 완벽할 듯..
예전 친구 오르막에 주차했는데 뭘 깜빡한건지 차 뒤로 밀려내려가서 완전 박살났다던데..
솔직히 안전에 관해선 오버하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본다는...
때문에 의무적으로 차량에 음주감지 센서 부착해서 시동 안 걸리도록 법적인 장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외에 흥분한 상태에서 운전못하도록...
(화났다고 미친듯이 막 운전하는 인간들도 있죠.)
심박동수 범위 외인 인간들 역시 시동락 걸리도록...
본인 혼자만 뒈진다면 국가적으로 고마운 일이겠지만 꼭 선량한 피해자를 만든다는게 문제..
다치게 하거나 죽게하지만 않는다면 뭐 돈으로 물어주면 될테니 상관없겠지만.. ㅋ
동공측정 센서도 부착해서 졸음운전 경보켜지도록(강력한 HID와 함께 천만 데시벨 경보음 - 고막 100% 파괴되겠죠. ㅋㅋ)
후방에 졸음운전중이라는 후미등 켜져서 후미 운전자들이 신고할 수 있도록 하면 더 좋겠고,
(전방에도 켜지면 미리 방어운전도 가능하겠군요. ㅋ)
이런거 다 의무화 해야된다는..
전 사이드 브레이크 주차시마다 항상 안함미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