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명기로 소문난 몇몇데크들
중고가가 비정상적으로 높습니다.
실질적으로 데크가 2-3시즌이면
슬슬 나무에 문제가 오기 시작하는데
어차피 라이딩에만 쓰시면야 10년도
상관없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데크의 수명은 사실이 아닙니다.
또 라이딩용 명기네 그라운드 트릭용 데크네 하는데 이 부분은 아는 분도 많겠지만 활주력 좋고 허리가 다소 하드한 데크들을 라이딩용으로 부르시는 것 같습니다만 이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애초에 미국에서 라이딩용으로 나오는
데크는 없습니다.
터레인파크,프리라이딩/파우더,하프파이프 의 컨셉으로 내놓는게 대부분이고
어차피 컨셉에 상관없이 데크가 한국적인 라이딩에 좋으면 라이딩용 아니냐 하시는 분들 데크의 기술들이 어떻게 계속 접목되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파크에서 높은 에어와 안정적인 렌딩, 파이프에서의 퍼포먼스, 파우더에 이상적인 캠버 등등 카빙용은 없습니다.
헛된 소문에 마음빼앗기지 마시길
또한 라이딩에 좋다고 일반적으로 부르는 활주력이 좋은데크는 신터드 베이스일 확률이 99프로 이상이고 이 베이스를
정말 잘 관리 하는 몇볓분들을 빼면
손상과 마모는 상상이상입니다.
물론 이말이 완전히 맞는말은 또 아닙니다만 그래도 중고거래할때 명기이네 뭐네 하는 말에 현혹되서 신품하고도 몇만원차이없는 3/4시즌 이상 지난 데크를 사는 누를 겪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