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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팩

2011.06.15 17:35:23
*.218.112.140

현빈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 그냥... 제목만 보고 와.. 현빈이 가니까 부대이름도 바뀌는구나라는 생각이들어서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부자가될꺼야

2011.06.15 17:54:03
*.96.172.3

총알이 어디로 들어가서 어디로 나왔는지 알면 가능한지 안한지 알아요;;

턱밑으로 들어가서 정수리 뒷쪽으로 나오면 자살가능해요;;

241

2011.06.15 17:58:55
*.249.8.13

k2로 자살이 가능한가....

--> 개머리판 접힙다!!!

2011.06.15 19:18:25
*.201.140.14

어차피 방아쇠는 개머리판 앞쪽에 있어서 접히나 마나 상관 없는데 ㅋㅋㅋ

DENIS

2011.06.16 20:26:26
*.63.106.19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 접히나마나..

뉴타입피씨

2011.06.15 18:27:27
*.208.219.251

M16으로도 자살하는데요 뭐...

센스하기

2011.06.15 18:56:28
*.68.242.183

총에 자살방지 센서라도 장착해야된다는...

2011.06.15 19:18:07
*.134.8.58

K2개머리판 안접어도 자살 가능함.....m60으로도 자살 가능합니다...양말 벗구서 발가락으로 방아세 당기면되요....실제로 60로 그렇게 자살한 군인도 있었습니다...

그날의악몽

2011.06.15 23:29:56
*.213.76.6

14년전 화천의 모부대에서 중사가 boq에서 침대에 비스듬히 k2세워 놓고 방아쇠를 당겼는데
소리를 듣고 제일 먼저 달려간 저는 처참한 광경에 눈을 뜰수가 없었습니다
피비린내에 돌아서니 오바이트 부터 나오더라고요 반대편 두개골은 떨어져나가 없더군요
바가지처럼... 삼겹살 같은 덩어리가 천정에 붙어있고 뼛조각들은 방바닥에 굴러다니고
덕분에 영창 5일에(그날 주번하사 여서)제대 후 몇년간 악몽을 꾸었습니다....

2011.06.16 00:47:52
*.134.8.58

저가 목격한 총기사고랑은 조금 틀리네요.....
저도 헌병으로 군생활하던 시절....울사단에서 병기하사가 꽃뱀같은 여자 만나서 사기당하고...
boq에서 k2소총으로 자살해서 수사관과 함께 현장에 갔던적 있습니다...
수사관 보조로 현장에 함께 입회했었는데..
벽에 총탄 박힌자국과 함께 노란색깔 물같은게 약간 묻어있고,,수사관 얘기로는 벽에 묻은 노란물질이 뇌수라고하더군요... 벽에 핏자국은 얼마 없더군요....
사진 촬영하면서 머리쪽 총탄 나온 부의 샆펴보니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한 총탄 출구흔적이 보이더군요........
당시 군대내 의문사 사건등으로 워낙 시끄러웠던지라..

타살인데 자살로 위장했다고 가족들이 항의하거나 오해 생길까봐 시신 안치우고 가족들 올라와서 현장 확인할때까지 현병애들이 창가쪽과 문쪽에 배치되어서 가족들 올라올때까지 지키고 있었답니다....

1

2011.06.16 11:38:45
*.162.68.99

진짜 자살일때는 가족들 올때까지 시신도 안치우고, 가족들에게 다 공개도 하고 그러는군요.


그렇다면,

시신도 언넝 수습해버리고, 가족들에게 공개도 잘 안하는 대부분의 의문사들은

거의다 자살보다는 다른 이유가 있단 말이군요....

2011.06.16 14:14:38
*.134.8.58

자살보다 다른이유??
군사법경찰들 생각에 확실한 사건 결론이 났다는 이유로 현장수사와 현장보존 소홀히 해버리고 군관계자의 유가족을 상대로한 미흡한 설명으로 인하여 유가족들과 마찰이 생길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군사정권시절 의문사 당하신분들중에 구타로 인한 사망자도 계셨고 밝혀진 사건 보면 충격적이더군요... 하지만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설마 은폐하거나 그런일이 있을리가요??
자살사고의 경우 군대내에서 화장해서 유가족에게 인도하는 경우는 없구요....
부검도 유가족 동의 당연히 받고 부검끝나면 시신 그대로 인도해줍니다...
의문점 있으면 재부검도 가능할수있게....
각 헌병대,,기무대,,감찰등 사건나면 어떻게든 한넘 잡아넣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인데..거기다가 국방부 수사관 파견 나오고,,국가인권위원회등,..
투명하게 수사해도 유가족 입장에서는 수사결과에 만족 못하는게 당연합니다.....
저가 유가족 입장이라도 그럴듯....
몇몇 사건사례가 있었답니다....
해군 함정 기관실로 기억하는데...거기서 수병 한명이 목매달고 자살....
목매단 상태에서 숨을 거두었는데...부대원들이 살려보겠다고 줄을 자르고 시신을 내려서 갑판위로 올려서 후송 보낼려고 하다가,,,기관실에서 갑판으로 올라오는 계단(함정 통로 한명 다닐만한 공간이죠.) 업은 상태에서 올라오다가 낮은 계단 천장에 머리를 부딫혀서 시신에 상처가 났던 사건이있었답니다..부검에서..질식사로 인한 사망... 사후 충격으로 인하여 머리쪽 상처가 났다고 소견서가 나왔는데...유족 입장에서는 머리쪽의 상처 때문에 타살로 보인다고 주장하였던 사건도 있었답니다....
다른 사건의 경우도 목매달고 자살했는데...숨을 거둔 시신을 내려서 살려볼려고 가슴압박등을 하다가 가슴쪽에 압박 충격으로 멍자국등이 생기면서 유가족들이 타살이라고 주장했던 경우도 있었답니다...
유가족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서 사망이 확인된 시신은 건들였다가 더 큰문제 생길수 있으니까 조사반등이 올때까지 건들지 말라고 당시 지시사항 전군에 내려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목매고 죽은 자살 사고라면 부검등으로 인해서 확실히 자살로 결론이 나므로 시신 수습이 가능하겠지만....
총기사망사고의 특성상 타살 의문점들이 많이 생기는지라 확실한 증거와 정확한 결론이 나지않는 이상 빨리 수습하는 경우는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님이 생각하시는것처럼 요즘 군대 옛날처럼 폐쇠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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