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서로 못배운 인간들... 예의라는걸 배운 사람이면 함부로 저리 행동을 하지 않죠. 미국이였으면 저 할머니는 바로 잡혀가려나,; 상대가 잘못을 했다고 해도 대응 방법을 보니 저 애엄마도 애한테 좋은거 가르키기는 힘들듯. 점점 자유가 많으면 못볼 꼴? 을 많이 보는데 이를 법으로 구속을 하면 벌금만 날아 다니고.... 서로 조심을 해야 할건데 참 아쉽네요.
모자란 인격티가 팍팍 나는 것이... 저인간들 젊었을때 어떻게 살아왔을지 알만 합니다.쩝.
도시생활은 어쩔수 없이 사람에 치어살수밖에 없는것인데요. 당장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라도 당장에 나자신이 위급한일에 처하면 도와줄사람도 그 사람밖에 없을 상황될수 있는거구요. 담배를 피워 피해를 주는사람일지라도 당장불을 지펴야 하는 극한상황일때 담배피는 한사람의 절실함이란 있을수도 없을수도...아니 있을수도....
아이들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오해는 말아주세요;;;; 앨리베이터나 벤치 같은 곳에서 아이들 만나면 웃긴 표정도 지어주고 안녕~~하면서 웃어주면 부끄러워하면서도 상대해주는 아이들 너무 귀여워요. 그러면서 애들 부모님들에게 나쁜 소리 들어본 적이 없어서... 오히려 삼촌한테 인사해야지하면서 좋은 소리만 들었는데... 이제는 저도 조심해야겠군요.ㅠㅠ
전 내 새끼는 나나 이쁜것이다 하고 생각하는데.. 어떤 하나에 행동을 가지고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겠죠 전 제 아이 이쁘다고 해주면 감사하죠.. 마트를 가거나 승강기에서 이쁘다고 볼만져주고 하는거 신경 안습니다(개인마다 다르겠죠) 아이들 키우는거 부모마다 다아 다르니까요..전 손도 빨고 흙도 머고 하면서 큰다고 생각하는 지라... 세균에 감염돼어 심해지면 병도 걸리겠죠...헌대 어디 애들 안아프고 클수 있나요.
애 엄마는 내가 이런이야기 하면 발근하긴 하네요 ^^: 저 어릴적에 자주 싰고 청결하게 살았나 생각해보면 그렇치도 않은것 같구요. (시골에서 살아서 그랬을지도^^) 도시에 와서 살면서 아토피만 생긴것 같구요..
애둘 키우고 있습니다. 모르고 한 행동에 너무 민감해하지 맙시다. 가끔 데리고 나가면 귀엽다고 이것 저것 주거나 만지는 분들 계시는데요, 병나고 죽는것 아닙니다. 안하는게 좋긴한데, 정도가 심한경우 아니라면 그냥 자연스럽게 부모가 대화를 이어가나면 됩니다. ex. "애가 아직 낯을 가려서요.." 등으로.
-> 네 제가 보기엔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노인분들에 대해 별로 감정이 좋지가 않으신가 보군요. 할머니의 행동을 성희롱으로 몰아서라도 어떻게든 할머니 쪽의 책임이 더 커보이게 만들고 싶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말씀대로 공경받지 못할 행동을 하는 어른들도 많은게 현실이고, 동영상에 나와있지는 않지만 할머니가 아이엄마를 자극했을 수도 있습니다(사실 이부분은 추측이죠). 하지만 아이엄마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그 할머니는 공경받지 못할만한 행동을 하셨으니까' 라는 항변을 한다해도 '그래 당신은 정당해요'라고 사람들이 쉽게 납득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분명히 그 노인분과 같은 분을 할아버지, 할머니를 두고 있고 또한 언젠가 그 노인분과 같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구 한명의 예외도 없이요. 젊은 날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역지사지의 묘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