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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09년 9월식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나오자마자 사서 타고있는데요
2년가까이 타면서 느낀 단점이..
1. 가죽시트의 저질품질 - 열선 많이 켜고다니니 시트 엉덩이부분이 쉽게 울고, 인조가죽이라도 너무 얇아서 상처가 잘 나요. 모닝 가죽시트가 품질면에서는 우월합니당.
2. 딸리는 옵션 - 신형 올뉴모닝의 열선핸들, 전동접이 백미러, 후방카메라/하이패스 룸미러 등의 우월한 옵션에 비해 좀 뒤떨어집니다. 제가 살떄는 최고급형 풀옵에도 14인치휠 끼워져 나왔었어요;;
3. 시인성 떨어지는 계기판 - 아 이거 보기 불편해요.. 장난감같고.. 속도가 디지털이고 rpm이 아나로그였으면 훨씬 나았을텐데 말이에요.
막상 생각해보니 이 세가지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게 없군요....
연비는 17키로 생각하시면 상처받으실거구요. 시내주행 그저그렇게 막히는 출근시간기준 12~13키로정도 나오구요. 고속주행은 110키로 정속주행하면 20키로가량 나옵니다. 시내주행보다 고속주행이 연비가 좋아요
주변에 올뉴모닝 1600만원에 육박하는 우월한 종자를 타는사람이 있어 모닝도 몇번 타봤는데요.
다시 경차사라고 하면 전 그냥 마티즈 살것같아요. 그냥 기본적인거에 충실하니 소소한 불만은 크게 신경 안쓰이네요.
요기 비교가 있긴한데 스파크 쪽으로 치우쳐 보이지만 객관적인 사실이니 참고해보세요.
이정도면 한달유지비가얼마나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