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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잔챠로 출퇴근을 하지만,
비오는날은 어쩔수없이 차로 출퇴근을 합니다.
뭐 비가 오니까 창에 빗물 튀고 들러붙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다녔는데요,
지인이 같이 동승하고서는 학을 떼면서 난리를 치네요;; 왜 발수코팅 안했냐고;;
찾아보니 딱히 저렴한것 같지도 않던데 - 확실히 효과는 있나요??
그리고 tv에서 이수근씨가 광고하는 모 제품 처럼 - 뿌리는 제품도 효과가 있는건지 궁금합미다.
그래도 못알아 듣는 초딩버전을 위해....
전면- 미친짓 - 코팅와이퍼를 구할 수 있을까? 구하기 쉬울까? 굳이 그런 짓을 왜?
후면 - 미친짓 - 물방울이 흘러 내려간다... 표면장력 와방
옆면 - 덜 미친짓 - 흘러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옆에 뿌린다고 뿌려봐야.. 앞유리도 묻는다...
사이드미러- 미친 짓 *100 - 물방울이 떨어지지 않는다... 표면장력.. 즉 응집력 증가로 인하여 주행시 물방울이 안떨어지고
열선을 작동시켜도.. 물이 퍼졌을 때는 금방 마르지만... 물방울상태라서.. 열선을 작동해도 먹히지 않는다.... 주행시 잘 안보인다....
사기당하는 것도 바보... 사기꾼만 뭐라할거 아님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앞유리에 하는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빗물이 또르르 흘러내려 신기하고 좋기도 합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와이퍼라 구슬프게 웁니다. 뿌드득 하고~~~
운전석, 조수석 유리나, 사이드미러에 하신다면, 나름 괜찮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