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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같은 과에 좋아하는 여자아이가잇엇습니다 ...
학기초부터 약 4개월 다되어가네요 ㅎㅎ
처음엔 조아해도 티안내는 성격이라 고백도 잘 못하는 성격이라 학기초에 다른 남자랑 사귀는걸 두고 볼수 밖에 없엇습니다 ... 그리고 2달후 둘이 깨지고 이제 나도 마음을 표현 해야겟단 생각으로 잘해줫습니다 ...
그리고 5월초에 고백을 햇습니다 ... 하지만 생각해 본단말만 하고 넘어갓죠 .... 그이후에도 친구 이상으로 대해줫습니다 ..
그러다가 어느날 얘기를 하자고 그아이가 그러더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실 그 시기에 다른 아이1도 고백을 햇더군요 ... 그래서 삼각관계 속에서 1달이 지나갓습니다 ... 그리고 6월이 되고 또다른 아이2 가 고백을 햇더군요 .... 휴 이로써 4각 관계가 되서 그아이도 힘들고 우리들도 힘들기에 그아이가 끝내야 겟단 생각을 한것 같습니다 ...
바로 어제 저랑 다른아이 1 에게 미안하단말과 함께 다른아이2 와 사귄다고 하더군요 ... 찢어지는 가슴을 숨기면서 그래 잘사귀어라 이게 마지막이네 하면서 전 연락을 끊으려고 햇죠 ... 그아이도 느낌을 받앗는지 '알앗다 ... 그동안 즐거웟다' 라면서 훈훈하게 정리되어가는 느낌에 그나마 편하게 잊을수 잇을꺼라 생각햇습니다...
그런데 !! 차인지 3시간후에 문자가 오더라구요 .... 네이트온 대화명에 지금 기분에 비맞으면서 시원하게 다씻어버리고 싶다 를 보고 보낸것같더군요 ... 감기걸린다고 비맞지말라고 .... 이건 무슨 ...경우인가 생각하고 갑자기 왜그러는데 ? 이러니까 '그냥 편한사이가 되고 싶어서 너무 성급햇나 ..? '라더군요 .....
이건 무슨 의도 일까요 ? ....
쓰다보니 마지막은 기묻이 됫네요 ㅎ
엮인글 :

습설이조아

2011.06.29 22:26:53
*.222.141.92

말 그대로 편한사이....
심심할때 놀아주고....맛난거 사주고....

쌩초보깝보더

2011.06.29 23:39:02
*.199.177.88

그냥 심심풀이 땅콩인가요 ...

해결이

2011.06.29 22:28:12
*.111.68.12

어장 관리 들어가는듯~

케이~!!

2011.06.29 22:34:02
*.236.74.12

나쁘게 굴어보세요... 그래도 편한사이를 원하는지...

쌩초보깝보더

2011.06.29 23:39:33
*.199.177.88

한번 해보겟습니다 ㅎ

apple

2011.06.29 22:53:45
*.231.134.10

계륵... 물고기 밥주기 시작했습니다.

(━.━━ㆀ)rightfe

2011.06.29 23:00:38
*.214.38.86

신경쓰는 사람만 아픈겁니다..

쌩초보깝보더

2011.06.29 23:40:24
*.199.177.88

휴 ...
사랑은 더많이 좋아하는쪽이 상처받는다고 배웟습니다 ㅎ

ㄲㄱㄹ

2011.06.29 23:06:37
*.103.9.81

어장관리도 관심있어야 어장에 넣어준다는.....

기회는 있다는 애기죠 ㅎㅎ

비슷한 시기에 서로 고백했으면 쌩초보깝보더님도 승부욕이 생길듯...

제입장에서는 무조건, 시간에 관계없이 도전합니다...

쌩초보깝보더

2011.06.29 23:41:26
*.199.177.88

남자친구가 잇는데 ...

뺏어야하는걸까요 진정 ..?

ㄲㄱㄹ

2011.06.29 23:42:29
*.103.9.81

아~ 여기까지 미쳐 생각을 ....... 죄송

Tom

2011.06.29 23:09:16
*.170.49.253

어장관리는 무슨. (-_-a)
그럼 같은 과 다니면서 계속 얼굴 마주하고 지내야 하는데, 고백 한번 했다가 거절한 사이라고 해서 아예 서로 외면하며 지내야겠습니까?

쌩초보깝보더

2011.06.29 23:38:14
*.199.177.88

그말도 일리가 잇긴하지만 인간적으로 거절햇으면 하루라도 시간을 주지 않나요 ?

시흔

2011.06.30 00:09:24
*.144.58.130

여자분은 그냥 그 슬픔 ? 그런거를 아~ 나는 비련의 여주인공 흑흑흑
이런 기분일꺼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했으니 나는 나쁜 여자야!! 흑흑
그런 생각 아닐까요?

쌩초보깝보더

2011.07.01 22:14:00
*.199.177.88

원래 착한아이라 ... 나보다 남걱정을 많이 하는것같아요 .. ㅠㅠ

착한것때문에 자꾸 못놓고잇어요 ...

이미 남자친구가 잇는데 .... 휴

안녕하세요( ^ ^)/

2011.06.30 00:34:43
*.52.44.189

제가 보기엔 최소한 지금은 쓰라린 마음 부여잡고 사심없이(어려우시겠지만)

아무일 없었다는 듯 대하시는게 가장 좋은 대처법이 되리라 봅니다.

그 분이 어떤 속내인지는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보이겠죠.

최소한 지금은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우실 겁니다. 상대방이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하면 자꾸 분석하려고 하고 나에게 희망적인 상황은 없는지 판단하려고 노력하게 될 공산이 큰데...

이런 상황에서는 그러한 것에 일체 휘둘리지 마시고 여유를 찾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조급함은 도리어 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오히려 여유로운 모습이 당신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쌩초보깝보더

2011.07.01 22:12:04
*.199.177.88

진실된 충고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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