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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해병대 총기 난사…3명사망·2명 중상

 

또 군대에서 사건이 터졌네요...

 

사회는 변화했는데... 군대도 변화하긴 했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이 너무 과격한 건지...

참을성이 없어졌는지...

 

현빈입대로 떠들석하던 해병대.....

 

사망한 젊은 이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엮인글 :

2011.07.04 13:48:25
*.188.1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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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변화해서 사건이 알려지는것은 아닐지요..

제가 군생활할때도 비문으로 받아본 총기사고만해도 5-6건은 됬었습니다..

만능파스

2011.07.04 17:12:29
*.20.16.226

사건이 밖으로 알려지는것도 있겠지만..예전에 당연했던것을 요즘엔 못 받아들이는것도 한몫하겠죠!

저도 2년 가까이 보냈던곳인데...후배들 죽음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서현이아빠

2011.07.04 19:47:19
*.234.198.189

비록 2사단에서는 근무안했지만 해병대선배로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제임스보드_832907

2011.07.05 13:38:09
*.230.135.207

신성한 국방의 의무라는 말도 안되는 말장난으로 대한민국 20대남성의 꽃다운 청춘의 시간과 노동력을
아무 대가도 없이 착취하고 혹사시키면서 그것도 모자라 너무 열악한 환경에 방치시켜 놓고 이런 사건이 터질 때 마다 가해자를 완전 쌩또라이에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취급해버리고 정신병자로 전락시켜 버리는 국뻥부의 태도에 매번 분노를 느끼는 1人입니다.

선택의 여지도 없는 군대에 잡아넣으면서 그 신성한(?) 의무를 묵묵히 하는 청년들에게 군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우대조치와 환경개선의 노력도 없이 국방의 의무만 강요하고 가혹행위는 묵인하니 아들가진 부모가 누가 이 땅에서 군대 보내고 싶겠습니까? 할 수 있다면 빼고 싶다는 그 심정 저는 충분히 이해 합니다. 그렇지만 서민들은 연줄 댈 빽 없고 돈 없고 권력이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다 가는 군대를
상류층 자제들은 아버지의 힘을 빌어 아주 잘도 미꾸라지 새끼들 처럼 피해나가지 않습니까.
뭐 본인 자체가 갖은 말도 안되는 사유로 군대 뺐는데 아들래미 보내겠어요?

그냥 힘 없는 서민들만 죽어나가는 겁니다. 우리가 가진 단 하나의 권력, 투표권이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 다음 선거 때는 정말 잘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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