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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끔 밖에서 공부하다가 머리아플 때 나가서 피고. 저희 아버지는 베란다에서 좀...자주 피시는데요.
근데 밑에집인지 위에집인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는지 저희집 거실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나요.
바로 경비실 ㄱㄱ 하려 했으나.... 엄마가 아부지도 베란다에서 피는 마당에 그냥 넘어가라는데
아 솔직히 엄마는 안방 화장실 쓰시니까 그런지 몰라도 흡연자인 저도 짜증납니다.
샤워하러, 응가하러 들어갔는데 아.... 밀폐된 공간안에서 숨쉬니까...
아부지도 베란다에서 피시니 그냥 넘어가야할 문제인가요? 아무리 그래도 화장실이랑 베란다랑 같나요?ㅠ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한번 불을 지펴야할지 아니면 그냥 꾹 참고 있어야하는지...
아 매일매일 나는건 아닌데 몇일에 한번씩 나요...난지는 꽤 된거같구요.
베란다에서 태우셔도 그 냄새는 윗집으로 올라갑니다.
바로 윗집 뿐만 아니라 다른 집으로도 확산되죠.
겨울이야 문 닫고 지내니 거의 모릅니다만, 기온이 높아 확산이 잘 되고 창문을 열어 놓고 지내는 여름에는 확연하게 냄새가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