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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시즌에 말라, 치프, 스페셜2로 보드 장만했습죠~ㅋㅋ
센터링이야 베이스 보면서 부츠의 앞꿈치와 뒷꿈치가 서로 적당하게 튀어나온 지점을 잡는다 쳐도...
아 이놈의 바인딩 각도는...정말;;
자신만의 바인딩 각도 어떻게 맞추셨고 얼마나 걸리셨나요?
(전 레귤러입니다..)
사실 15/0 부터 시작해서 전향각, 덕스텐스 등등 바꾸기는 많이 해보지만ㅋㅋㅋ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니 "이 각이 내 각이로구나" 하고 깨닫기가 어렵네요;;
결국 시즌을 12/-6으로 보내긴 했는데...
이 상태로 계속 타다보면 몸이 이 각에 익숙해져버려서
골반이 뒤틀린 상태의 안좋은 각도인데도 그 각도를 계속 사용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조금은 있습니다~
시즌이 오기 전에 제 바인딩 각도를 찾고싶은데...음...
여러분들은 어찌 찾으셨나요~!!!!!
PS: 일본에는 돈받고 바인딩 각도를 찾아주는 곳도 있다던데;
제 바인딩 각 못찾고 2~3시즌 보낼바엔 차라리 그게 낫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ㅠㅠ
가장 편한각이죠.
4~5년 정도 걸린거 같은데요? 근데, 또 상황별로 원체 바꿔야 편할때도 있기 때문에 보편적인 각을 찾는것이지, 딱 어느 상황에서 이게 딱 정답이다~!! 란 각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이게 편하고 쉽게 해준다~가 대표각인거지, 원래는 상황,설질별등으로 바꿔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말이 이렇지, 실제론하는분 거의 없죠..;; 저도 당연히 안하구요..;;)
일본쪽에선 기본자세쪽을 많이 신경쓰니 아무래도 각도부터 시작해서 딱딱 차근차근 시작하죠.
어떤면에선 우리나라 보더들이 용감한듯..;; 일단 닥치고 ㄱㄱ하는 경우가 많으니.;;;
매년 탈때마다 바뀌는것 같아요...
살이 쪘다 빠졌다하는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전 10년만에 찾았습니다....--a
북곰님, 아마 出口 超(데구치 와타루) 데몬을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그분 홈페이지입니다. http://wdssnow.web.fc2.com/Welcome.html
계신곳은 나가노 하쿠바 47 리조트입니다.
라이딩이냐 트릭이냐 파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