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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7/20/2011072000270.html?news_Head3
태보때문인듯~
원인은 밝혀졌지만,....저게 계속되면 안전에 이상없는지는 갸우뚱?
하아
저번글에 답답한 댓글들 꾀많네;
교수가 100% 이것때문이다 라고 확신한것도 아니고
가능성이 있으니 이것때문일수있다 라는 입장인데
그걸 또 어쨋느니저쨋느니 까는사람들은..ㅋ
현재 추측할수있는 원인들중에 가능성이 제일크고
이론적으로 충분히 일어날수있는 현상이 바로 저 공진입니다
건축이나 토목 공학 전공자들이면 이정도는 충분히 이해하실텐데
저곳 댓글들 보고있자니 깝깝하네요
이론이 현실에서 일어나느냐..? 그건 확률상의 문제인거고
그 이론을 쉽게 이해할려면 어렸을때 타던 그네를 조금만 생각해보시면되겠네요
심지어 그네 줄이 봉으로된 그네로는 360도 회전도 하니까요ㅎ
교수가 100% 이것때문이다 라고 확신한것도 아니고
가능성이 있으니 이것때문일수있다 라는 입장인데
그걸 또 어쨋느니저쨋느니 까는사람들은..ㅋ
현재 추측할수있는 원인들중에 가능성이 제일크고
이론적으로 충분히 일어날수있는 현상이 바로 저 공진입니다
건축이나 토목 공학 전공자들이면 이정도는 충분히 이해하실텐데
저곳 댓글들 보고있자니 깝깝하네요
이론이 현실에서 일어나느냐..? 그건 확률상의 문제인거고
그 이론을 쉽게 이해할려면 어렸을때 타던 그네를 조금만 생각해보시면되겠네요
심지어 그네 줄이 봉으로된 그네로는 360도 회전도 하니까요ㅎ
전문가는 아니지만 50초쯤 그래프 보면 좀 의아하네요.
38층 그래프 폭은 10이구 12층 그래프 폭은 100이네요.
다른 기사엔 38층의 진동이 평상시 0.7gal에서 7gal로 10배 늘었다고 하는데...
그럼 저 그래프 대로라면 12층은 적게 잡아도 평소 15gal, 태보시 60gal정도의 진동이 있다는 얘기가 되네요.
그렇다면 12층 진동(60gal)이 38층(7gal)보다 9배 정도는 강하단 말이므로, 지금 기사에서 마치 진동이 올라갈수록 증폭된다는 식으로 쓴건 완전 구라라는 얘기고 저기 나온 교수님의 표현(진자)도 완전히 왜곡된 표현이 되겠네요.
그리고 저 말이 맞다면 7gal의 진동으로도 대피할 정도인데, 12층 60gal의 진동을 견딘 사람들은 대체 머라고 설명해야 할런지...
솔직히 이번 발표는 걍 실습실 가서 교과서에 나온거 실험한번 해본 정도의 느낌이네요. 당연히 고유진동수대로 흔들었으니 흔들리는게 맞겠죠. 안그런가요?
'건물이 흔들렸네 > 그럼 태보로 흔들어 보자 > 흔들린다! > 원인은 태보다!'
이게 무슨 논린지 원... 이런식이면
'사람이 죽었다 > 독약을 먹여보자 > 죽었다! > 원인은 독약이다!'
이런것도 말 되겠네요.
38층 그래프 폭은 10이구 12층 그래프 폭은 100이네요.
다른 기사엔 38층의 진동이 평상시 0.7gal에서 7gal로 10배 늘었다고 하는데...
그럼 저 그래프 대로라면 12층은 적게 잡아도 평소 15gal, 태보시 60gal정도의 진동이 있다는 얘기가 되네요.
그렇다면 12층 진동(60gal)이 38층(7gal)보다 9배 정도는 강하단 말이므로, 지금 기사에서 마치 진동이 올라갈수록 증폭된다는 식으로 쓴건 완전 구라라는 얘기고 저기 나온 교수님의 표현(진자)도 완전히 왜곡된 표현이 되겠네요.
그리고 저 말이 맞다면 7gal의 진동으로도 대피할 정도인데, 12층 60gal의 진동을 견딘 사람들은 대체 머라고 설명해야 할런지...
솔직히 이번 발표는 걍 실습실 가서 교과서에 나온거 실험한번 해본 정도의 느낌이네요. 당연히 고유진동수대로 흔들었으니 흔들리는게 맞겠죠. 안그런가요?
'건물이 흔들렸네 > 그럼 태보로 흔들어 보자 > 흔들린다! > 원인은 태보다!'
이게 무슨 논린지 원... 이런식이면
'사람이 죽었다 > 독약을 먹여보자 > 죽었다! > 원인은 독약이다!'
이런것도 말 되겠네요.
Lunatrix님 말대로...50초쯤 그래프 보세요. 12층의 진동세기가 38층의 진동세기의
10배정도 입니다. 38층에서 화분의 식물잎이 움직일정도라면 12층에서는 그것의
열배정도의 더 큰 진동이 느껴졌다는거죠.(교수가 추 흔들면서 설명하는건 구라라는겁니다;)
전에 글에도 댓글달았지만...위에서는 신고들어가고 사람들 대피할정도의 진동이왔는데
그것보다 10배 더 큰 진동 안에서 사람들이 10분동안 태보를 췄다고요? ㅎㅎㅎㅎ
그리고 또 이해 안가는게..동영상 초반에 태보추는게 나오는데...
주위에 공진현상 잘 아는분들 있음 동영상 보여주면서 물어보세요. 저렇게 해서 공진이 되냐고..
딱봐도 발구르는 스텝이 다들 잘 안맞고...10초정도 하다가 스텝 바꾸고..또 바꾸고..
정말 저 동영상정도로 공진이 와서 흔들릴정도면 우리나라 건물 많은수가 이미 무너졌을겁니다.
공진주파수 맞추는거..똑같은 타이밍으로 계속해서 빡쎄게 밟아줘도 맞출수 있을까말까입니다.
저렇게 중간중간 스텝 바꿔주느라 발 쉬고..스텝 주기가 십초마다 바뀌고..그러면
공진 절대 안됩니다..-_-;
음모론이 아니라...딱 봐도 구라스멜이 느껴지니까 사람들이 까는거죠.
저거 믿으실 분들은 그냥 믿고 사세요.
자동차 에어백 안터져서 죽다 살아나도 "고갱님 각도가 안맞아서 그렇습니다"라고 하면
"아 내가 잘못해서 안터진거구나...각도맞춰서 사고내는 연습해야겠다"라고 하며 사세요 그냥-_-;
10배정도 입니다. 38층에서 화분의 식물잎이 움직일정도라면 12층에서는 그것의
열배정도의 더 큰 진동이 느껴졌다는거죠.(교수가 추 흔들면서 설명하는건 구라라는겁니다;)
전에 글에도 댓글달았지만...위에서는 신고들어가고 사람들 대피할정도의 진동이왔는데
그것보다 10배 더 큰 진동 안에서 사람들이 10분동안 태보를 췄다고요? ㅎㅎㅎㅎ
그리고 또 이해 안가는게..동영상 초반에 태보추는게 나오는데...
주위에 공진현상 잘 아는분들 있음 동영상 보여주면서 물어보세요. 저렇게 해서 공진이 되냐고..
딱봐도 발구르는 스텝이 다들 잘 안맞고...10초정도 하다가 스텝 바꾸고..또 바꾸고..
정말 저 동영상정도로 공진이 와서 흔들릴정도면 우리나라 건물 많은수가 이미 무너졌을겁니다.
공진주파수 맞추는거..똑같은 타이밍으로 계속해서 빡쎄게 밟아줘도 맞출수 있을까말까입니다.
저렇게 중간중간 스텝 바꿔주느라 발 쉬고..스텝 주기가 십초마다 바뀌고..그러면
공진 절대 안됩니다..-_-;
음모론이 아니라...딱 봐도 구라스멜이 느껴지니까 사람들이 까는거죠.
저거 믿으실 분들은 그냥 믿고 사세요.
자동차 에어백 안터져서 죽다 살아나도 "고갱님 각도가 안맞아서 그렇습니다"라고 하면
"아 내가 잘못해서 안터진거구나...각도맞춰서 사고내는 연습해야겠다"라고 하며 사세요 그냥-_-;
아참 그리고 미국 다리 무너지는거 동영상 보면서
"저거 봐라...충분히 가능한일 아니냐?"라고 하시는분들 있는데..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모르는거보다 어설프게 아는게 더 위험한겁니다".
다리 무너지는 동영상은 있는데...공진때문에 건물 무너지는 동영상은 없죠?
왜그런지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본적 있나요?
다리의 경우에는 설계, 시공할때 바람등의 영향을 많이 고려해서 굉장히 유연하게 만듭니다.
엿가락처럼 신축적으로 잘 늘어났다 수축됬다하게 말이죠.
(물론 어떤방식의 다리이냐에 따라도 달라집니다.)
일례로 삼성동 탄천을 이어주는 다리만해도 차막혀서 그 위에있으면 진동이 느껴질정도입니다.
하지만 건물은 다릅니다. 다리보다는 비교적 단단하게 설계를 하죠.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하면..둘이 공진 주파수 자체가 다르단겁니다.
다리같은경우는 굉장히 길죠..."휘잉~휘잉~휘잉~"하는정도?
이에반에 건물의 경우에는 "딱딱딱딱딱딱"하는 정도로 짧습니다.
결론적으로...다리같은 경우에는 정말 우연찮은 확율로 공진이 일어나서 무너질수도 있지만
건물같은 경우에는...1초에 2~3번 발을 장시간 구르지 않는이상에는 공진이 일어나기 힘듭니다.
위에 링크가서 태보동영상 보세요..1초에 2~3번 발을 구르는 동작인가요?
어떤 일이 생겼을때 그냥 그것을 비판없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이있고..
그것을 다양한 각도로 생각해보고 결론을 내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즘세상 굉장히 험하고 척박한 세상입니다. 그냥 남이 말하는대로 곧이 듣지만 말고
이래저래 나름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사세요.
"저거 봐라...충분히 가능한일 아니냐?"라고 하시는분들 있는데..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모르는거보다 어설프게 아는게 더 위험한겁니다".
다리 무너지는 동영상은 있는데...공진때문에 건물 무너지는 동영상은 없죠?
왜그런지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본적 있나요?
다리의 경우에는 설계, 시공할때 바람등의 영향을 많이 고려해서 굉장히 유연하게 만듭니다.
엿가락처럼 신축적으로 잘 늘어났다 수축됬다하게 말이죠.
(물론 어떤방식의 다리이냐에 따라도 달라집니다.)
일례로 삼성동 탄천을 이어주는 다리만해도 차막혀서 그 위에있으면 진동이 느껴질정도입니다.
하지만 건물은 다릅니다. 다리보다는 비교적 단단하게 설계를 하죠.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하면..둘이 공진 주파수 자체가 다르단겁니다.
다리같은경우는 굉장히 길죠..."휘잉~휘잉~휘잉~"하는정도?
이에반에 건물의 경우에는 "딱딱딱딱딱딱"하는 정도로 짧습니다.
결론적으로...다리같은 경우에는 정말 우연찮은 확율로 공진이 일어나서 무너질수도 있지만
건물같은 경우에는...1초에 2~3번 발을 장시간 구르지 않는이상에는 공진이 일어나기 힘듭니다.
위에 링크가서 태보동영상 보세요..1초에 2~3번 발을 구르는 동작인가요?
어떤 일이 생겼을때 그냥 그것을 비판없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이있고..
그것을 다양한 각도로 생각해보고 결론을 내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즘세상 굉장히 험하고 척박한 세상입니다. 그냥 남이 말하는대로 곧이 듣지만 말고
이래저래 나름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사세요.
a
대표적인 건축구조로 철골구조와 철근콘크리트 구조가 있습니다.
철골구조는 처짐과 진동에 취약합니다. 진동에 대해서 그대로 느껴지게 반응하는 것이 특성이죠. 그래서 사용성이 낮아 불안감이나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 콘크리트 구조는 처짐과 진동에 강합니다. 그리고 취성 파괴가 일어나는 경우 아무런 진동이 없다가 갑자기 무너져 내립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대피할 시간이 없는 상태로 죽게 됩니다. 만면 철골구조는 느낌은 불안 하지만 갑자기 무너져 버리지 않습니다. 과다한 하중이 주어지면 점점 휘어지죠.. 오히려 철근콘크리트보다 인명사고 우려는 적습니다. 철골구조가 휠신 비싸고 철거시에도 철골을 다시 사용 가능해서 환경친화적입니다. 철골구조의 진동에 불안한 이유는 대부분의 구조가 철콘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진동을 느낀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철골구조는 처짐과 진동에 취약합니다. 진동에 대해서 그대로 느껴지게 반응하는 것이 특성이죠. 그래서 사용성이 낮아 불안감이나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 콘크리트 구조는 처짐과 진동에 강합니다. 그리고 취성 파괴가 일어나는 경우 아무런 진동이 없다가 갑자기 무너져 내립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대피할 시간이 없는 상태로 죽게 됩니다. 만면 철골구조는 느낌은 불안 하지만 갑자기 무너져 버리지 않습니다. 과다한 하중이 주어지면 점점 휘어지죠.. 오히려 철근콘크리트보다 인명사고 우려는 적습니다. 철골구조가 휠신 비싸고 철거시에도 철골을 다시 사용 가능해서 환경친화적입니다. 철골구조의 진동에 불안한 이유는 대부분의 구조가 철콘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진동을 느낀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리플다신분들중에 뻘쭘하실분들 많을듯